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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2020 접근 관리 인덱스 보고서 아태지역판’ 발표
응답 기업 92%가 잠재 위협 줄이고 클라우드 접근 관리 간소화 위해 스마트 SSO 도입 계획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아태지역 기업 대다수가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한 우려하고, 이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레스가 아태지역 IT 리더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규모 유출 위협(78%)과 암호 취약점에 대한 보안 우려(81%) 등으로 접근 관리 솔루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재택근무가 보편화된 오늘날, 아태지역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58%)의 기업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사이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탈레스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기업이 평균 29개의 서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늘날 기업 업무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아태지역 기업 대부분은 잠재적 위협을 줄이고 클라우드 접근 관리를 간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싱글사인온(SSO, 통합 인증)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92%). 대부분의 응답자는 스마트 SSO가 매우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민감 데이터(57%)와 애플리케이션(45%)을 보호할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SSO 솔루션 도입의 이점을 이해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데이터 유출 방지(47%)와 고객의 자사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 확보(44%)에 도움을 준다고 답했다.
그러나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일관성 없는 보안 조치(57%), 적절한 보안체계를 갖추기 위한 강력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부족(56%),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위한 사내 기술 부족(53%) 등을 이유로 IT 리더들의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조직은 비효율적인 클라우드 접근 관리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문제(50%)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밝혔다.
탈레스 라나 굽타(Rana Gupta) 부사장은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조직이 임직원, 고객, 파트너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접근 관리의 필요성이 커졌다. 복잡성과 확장성이 증가하는 기업 환경에서 외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위한 안전한 원격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IT 리더가 기업 이사회에 IT 보안에 대한 필요성을 이전보다 쉽게 설득시키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55%다. 이는 기업이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고 ‘보안 우선 접근방식’의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기 때문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접근 관리에 대해 거의 모든 응답자(99%)가 특정 특정 유형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사용자를 제어하는 것이 컴플라이언스에 기여할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보안 및 접근 관리 교육(53%)을 받고 있다고 응답해 2년 전 49%보다 소폭 증가한 응답률을 나타냈다. 접속 관리에 대한 지출도 증가했으며(47%), 거의 절반에 가까운 기업(47%)이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를 임명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응답 기업의 75%가 쉐도우 IT와 같은 문제로 인한 취약점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이름과 암호 사용을 확대할 계획을 밝혀, 아직 개선할 요소가 있음을 확인했다.
라나 굽타 부사장은 “기업들이 팬데믹 상황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갖추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재택근무 환경은 사이버 공격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자격 증명 탈취 및 관련 위협으로 보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접속 정책을 시행하는 것 외에도, 멀티팩터 인증자 선택을 통해 보안 인증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0 접근 관리 인덱스 아태지역판’ 보고서는 탈레스의 의뢰로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밴슨 본(Vanson Bourne)이 아태지역 5개 국에서 IT 및 데이터 보안 책임자 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탈레스 웹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응답 기업 92%가 잠재 위협 줄이고 클라우드 접근 관리 간소화 위해 스마트 SSO 도입 계획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아태지역 기업 대다수가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한 우려하고, 이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레스가 아태지역 IT 리더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규모 유출 위협(78%)과 암호 취약점에 대한 보안 우려(81%) 등으로 접근 관리 솔루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미지=탈레스]
재택근무가 보편화된 오늘날, 아태지역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58%)의 기업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사이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탈레스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기업이 평균 29개의 서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늘날 기업 업무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아태지역 기업 대부분은 잠재적 위협을 줄이고 클라우드 접근 관리를 간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싱글사인온(SSO, 통합 인증)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92%). 대부분의 응답자는 스마트 SSO가 매우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민감 데이터(57%)와 애플리케이션(45%)을 보호할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SSO 솔루션 도입의 이점을 이해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데이터 유출 방지(47%)와 고객의 자사 데이터에 대한 신뢰성 확보(44%)에 도움을 준다고 답했다.
[이미지=탈레스]
그러나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일관성 없는 보안 조치(57%), 적절한 보안체계를 갖추기 위한 강력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부족(56%),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위한 사내 기술 부족(53%) 등을 이유로 IT 리더들의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조직은 비효율적인 클라우드 접근 관리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문제(50%)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밝혔다.
탈레스 라나 굽타(Rana Gupta) 부사장은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조직이 임직원, 고객, 파트너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접근 관리의 필요성이 커졌다. 복잡성과 확장성이 증가하는 기업 환경에서 외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위한 안전한 원격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IT 리더가 기업 이사회에 IT 보안에 대한 필요성을 이전보다 쉽게 설득시키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55%다. 이는 기업이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고 ‘보안 우선 접근방식’의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기 때문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접근 관리에 대해 거의 모든 응답자(99%)가 특정 특정 유형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사용자를 제어하는 것이 컴플라이언스에 기여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미지=탈레스]
또한, 보안 및 접근 관리 교육(53%)을 받고 있다고 응답해 2년 전 49%보다 소폭 증가한 응답률을 나타냈다. 접속 관리에 대한 지출도 증가했으며(47%), 거의 절반에 가까운 기업(47%)이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를 임명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응답 기업의 75%가 쉐도우 IT와 같은 문제로 인한 취약점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이름과 암호 사용을 확대할 계획을 밝혀, 아직 개선할 요소가 있음을 확인했다.
라나 굽타 부사장은 “기업들이 팬데믹 상황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갖추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재택근무 환경은 사이버 공격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자격 증명 탈취 및 관련 위협으로 보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접속 정책을 시행하는 것 외에도, 멀티팩터 인증자 선택을 통해 보안 인증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0 접근 관리 인덱스 아태지역판’ 보고서는 탈레스의 의뢰로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밴슨 본(Vanson Bourne)이 아태지역 5개 국에서 IT 및 데이터 보안 책임자 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탈레스 웹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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