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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공모전 대상 KAIST팀, 금융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중앙대학교팀 각각 수상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 한 ‘제4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과 ‘2020 금융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1월 2일(월), 여의도 금융보안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청중이 없이 개최되었으며, 최소한의 시상자와 수상작별 대표 1인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해 진행됐다.
이번 논문 공모전에는 총 38편의 논문이 응모되었으며, 이 중 우수 논문으로 7편이 선정되었다. 또한 금융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75편이 응모되어 우수작 총 6편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논문 공모전 대상(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은 인공지능 보안 강화 방안을 다룬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연합 학습 기법에 관한 연구(나승호 외 2인, KAIST)’가 차지했고, 부상으로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금융감독원 원장상)은 ‘국내 인슈어테크 보험, 금융규제 개선을 위한 의료행위의 경제규제 행정법적 개념체계화(이보형, 서울대학교)’가 선정됐고,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또한 논문 공모전 입상자 전원에게는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우대할 예정이다.
금융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금융보안원 원장상)은 ‘결제 정보를 활용한 구독 경제에서의 다크 넛지 현상 방지 플랫폼 개발(유지현 외 2인, 중앙대학교)’이 선정됐고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논문공모전 수상 논문들은 혁신 금융서비스 발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논문집으로 발간해 학계, 금융회사, 관계기관에 배포하는 등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아이디어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상품·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금융권과 공유할 계획이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금융권 보안 이슈와 과제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금융보안원의 공모전을 금융보안과 금융빅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국내의 대표적인 연구의 장(場)으로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 한 ‘제4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과 ‘2020 금융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1월 2일(월), 여의도 금융보안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청중이 없이 개최되었으며, 최소한의 시상자와 수상작별 대표 1인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해 진행됐다.
▲김영기 원장과 금융보안원 공모전 수상자들[사진=금융보안원]
이번 논문 공모전에는 총 38편의 논문이 응모되었으며, 이 중 우수 논문으로 7편이 선정되었다. 또한 금융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75편이 응모되어 우수작 총 6편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논문 공모전 대상(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은 인공지능 보안 강화 방안을 다룬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연합 학습 기법에 관한 연구(나승호 외 2인, KAIST)’가 차지했고, 부상으로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금융감독원 원장상)은 ‘국내 인슈어테크 보험, 금융규제 개선을 위한 의료행위의 경제규제 행정법적 개념체계화(이보형, 서울대학교)’가 선정됐고,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또한 논문 공모전 입상자 전원에게는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우대할 예정이다.
금융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금융보안원 원장상)은 ‘결제 정보를 활용한 구독 경제에서의 다크 넛지 현상 방지 플랫폼 개발(유지현 외 2인, 중앙대학교)’이 선정됐고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논문공모전 수상 논문들은 혁신 금융서비스 발굴,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논문집으로 발간해 학계, 금융회사, 관계기관에 배포하는 등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아이디어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상품·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금융권과 공유할 계획이다.
금융보안원 김영기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금융권 보안 이슈와 과제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금융보안원의 공모전을 금융보안과 금융빅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국내의 대표적인 연구의 장(場)으로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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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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