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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린산단, 연대와 협력을 통해 본격 추진한다
  |  입력 : 2020-10-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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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반월·시화 공동선언과 컨퍼런스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관계기관과 함께 ‘스마트그린산단 연대협력 선언식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7일 창원국가산단에서 대통령 주재로 발표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스마트그린산단 10대 핵심 사업 참여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을 위한 연대협력 공동선언서에 서명하고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10대 주요 사업은 ①혁신데이터센터 ②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③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④스마트제조 고급인재 육성 ⑤스마트 편의시설 구축 ⑥통합관제센터 ⑦물류자원 공유플랫폼 ⑧스마트제조혁신기반구축(소부장실증화지원) ⑨스마트에너지플랫폼 ⑩에너지 자급 인프라 구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참여기관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스마트그린산단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은 개별기업의 디지털·그린화를 넘어 기업 간·산단 간 네트워크를 위한 연대와 협력이 필수임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이 포스트코로나시대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로서 우리 경제의 한단계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참여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컨퍼런스는 디지털세션과 그린세션으로 구성해 디지털 세션에서는 효과적인 데이터·AI 적용 방안을, 그린세션에서는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혁신을 신속하게 산단에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기관 및 전문가는 효과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산단의 데이터 수집·저장·분석·통합을 아우르는 디지털 허브 기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특히 허브 역할 수행에 적합한 혁신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에너지·물류플랫폼과 통합관제센터 등을 연계·활용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성윤모 장관은 행사 이후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에 참여 중인 ㈜티엘비(반도체PCB제조)를 방문해 사업계획 및 진행 현황을 확인했다. ㈜티엘비는 제조공정의 디지털전환과 사업장 에너지효율화를 적극 추진 중인 기업으로, 앞으로 높은 성과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 토론회, 워크샵 등을 정례적으로 개최해 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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