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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와 의료의 만남, 민간에 선보인다”

  |  입력 : 2020-10-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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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의료 지원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원무 시스템 등 선보일 계획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서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을 운영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21일 오후,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통해 ‘의료 인공지능’의 방향을 제시하고, 특별관에서는 ‘닥터앤서’ 및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개발‧보급하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의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홍보한다.

▲인공지능 기반 의료 지원 소프트웨어 닥터앤서[이미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는 대한병원협회가 개최하고, 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분야 전시 및 정부정책 소통을 위한 행사이다. 일반 관람객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 가능하고, 사전 발열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이 100명 이하로 제한한다.

닥터앤서는 과기정통부와 국내 26개 의료기관 및 22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지난 3년간 참여해,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연계·분석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정밀 의료 소프트웨어(SW)로, 의사의 진단을 지원한다. 심뇌혈관, 심장질환, 주요 암 및 치매 등 8대 주요 질환의 진료 및 진단을 지원하는 21개 소프트웨어로 구성되며, 국내 38개 병원과 사우디 국가방위부 산하 병원에서 안전성 및 임상 효과성을 검증하고 있다.

특별관에는 8대 질환별 닥터앤서 인공지능 정밀의료 소프트웨어 운영방법, 진단성능 등을 전시하고, 시연 등을 통해 국산 의료 인공지능 서비스의 수준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P-HIS)은 과기정통부와 복지부가 공동 투자하고 14개 병원, 대학, ICT 기업 등이 참여해 만든 병원 전용 정보화 시스템이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진료업무, 원무행정 등의 기능을 표준 모듈 형태로 개발해 의원급에서부터 대형병원까지 다양한 규모의 병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국산 ‘인공지능 정밀의료 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ICT와 의료 융합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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