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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터넷응급센터 발표... 고위험급 취약점 27%·중위험급 57% 차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에 취약점 가장 많아... 웹 애플리케이션 뒤이어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 당국이 9월 중 정부 기관, 기업, 연구소, 학교 등에서 쓰고 있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정보시스템에서 공식 확인한 정보보안 취약점이 1,650개 규모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 달 전에 견줘 100개 가량 줄었다. 이 가운데 고위험급으로 평가된 보안 취약점은 전월에 비해 346% 가량 줄었으며 전체의 27%를 차지했다. 중위험급 취약점은 940개 규모로 전월에 견줘 소폭 늘면서 전체 취약점 중 5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국가인터넷응급센터 “9월 정보보안 취약점, 약 1,650개 확인”
중국 ‘국가컴퓨터네트워크 응급기술처리 협조센터(CNCERT, 이하 인터넷응급센터)는 9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8월 31일~9월 27일)까지 국가정보보안취약점공유플랫폼(이하 CNVD)을 통해 협력업체(보안업체, 통신서비스업체, 통신기기장비업체)들과 CNCERT 지역 센터, 개인(화이트 해커)들로부터 접수한 사건형 정보보안 취약점들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약 1,650개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센터가 지난 8월(1,750여개)과 7월(1,760여개) 공식 등록한 보안 취약점 수량 보다 100개 정도 적은 규모다. 지난 5월(1,650여개)과는 비슷했으며, 6월(약 1,800개), 4월(2,170여개), 3월(약 1,840개), 2월(2,400개)에 비해서는 적었다.
인터넷응급센터는 9월 중 △첫째 주(8월 31일~9월 6일) 465개 △둘째 주(7일~13일) 395개 △셋째 주(14일~20일) 395개 △넷째 주(21일~27일) 369개의 정보보안 취약점을 각각 최종 확인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응급센터가 평가한 정보보안 취약점들의 위험 등급별을 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체 취약점 465개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이 131개, 중위험급 274개, 저위험급 60개였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395개)에는 고위험급이 142개, 중위험급 194개, 저위험급 59개로 확인됐다. 셋째 주(전체 취약점 395개)의 경우 고위험급이 94개, 중위험급 231개, 저위험급 70개로 평가됐다. 넷째 주에는 취약점 369개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이 88개에 달했고, 중위험급 239개, 저위험급 62개로 평가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9월 중 고위험급 취약점은 450개 규모로 전체 보안 취약점의 27% 가량을 차지했다. 올해 들어 1월(약 430개) 다음으로 가장 적은 수량이다. 지난 8월(680개 규모)과 7월(500개 규모), 6월(590여개), 5월(670개), 4월(970개), 3월(650여개), 2월(약 950개) 보다 적었다. 4월부터 7월까지 감소세를 이어오다가 8월에 증가했으나 9월에 다시 감소했다. 중위험급 취약점 수량은 9월에 940개 규모로 전체의 전체 취약점의 57%를 차지했다. 지난 8월(900여개)에 비해 소폭 늘었다. 지난 7월(1,000개 규모), 6월(약 980개), 4월(약 1,010개), 2월(1,215개)에 비해 적었고, 5월(830여개)과 3월(905개)보다는 조금 많았다.
제로데이(0day) 관련 취약점을 보면, 9월 첫째 주에 77개(전체 보안 취약점 중 점유율 17%), 둘째 주 188개(48%), 셋째 주 51개(13%), 넷째 주 109개(30%)였다. 9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정보보안 취약점의 위협 등급은 모두 ‘중간’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인터넷응급센터는 밝혔다.
中 9월 당·정부 기관·기업 관련 사건형 보안 취약점
중국 인터넷응급센터가 CNVD를 통해 접수한 당·정부 기관 및 기업들과 관련된 사건형 보안 취약점을 보면, 9월 첫째 주에는 3,165개로 한 주 전(4,604개)에 비해 45% 감소했다. 둘째 주에 4,632개로 46% 증가했다가 셋째 주에 2,152개로 54% 줄었다. 넷째 주에는 2,902개로 35% 증가했다. 인터넷응급센터가 은행, 보험, 에너지 등 중요 분야 기관·기업에 알린 보안 취약점 사건은 9월 첫째 주 20건, 둘째 주 28건, 셋째 주 14건, 넷째 주 20건이었다. 센터가 중국 유무선 통신 서비스업체들에 통보한 정보보안 취약점 관련 사건은 9월 첫째 주 6건, 둘째 주 12건, 셋째 주 11건, 넷째 주 12건으로 집계됐다.
센터가 전국 각 지역의 CNCERT 센터와 협력해 검증·처리한 지방 중요 기관과 관련된 보안 취약점 사건은 9월 첫째 주 211건, 둘째 주 335건, 셋째 주 239건, 넷째 주 273건이었다. 센터와 교육 분야 응급 조직이 협조해 검증·처리한 대학·연구소 정보시스템 취약점 사건은 9월 첫째 주 50건, 둘째 주 108건, 셋째 주 54건, 넷째 주 79건에 달했다. 센터가 국가 상급 정보보안 협조 기관에 보고한 각 정부 부서 및 위원회의 홈페이지와 부설 웹사이트 또는 직속 기관의 정보시스템 내 취약점 사건은 9월 첫째 주 23건, 둘째 주 53건, 셋째 주 24건, 넷째 주 28건이었다.
9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에 취약점 가장 많아... 웹 애플리케이션 뒤이어
인터넷응급센터가 9월에 공식 등록한 정보보안 취약점들을 영향 대상에 따라 나눠 보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과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비중이 높았다. 9월 첫째 주(전체 등록 취약점 465개)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취약점이 274개(59%)로 절반이 훨씬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이 112개(24%), 운영체제 38개(8%), 네트워크 장비(교환기, 라우터 등) 27개(6%), 스마트 장비·기기 6개(1%), 데이터베이스 4개(1%), 보안제품 부문 취약점 4개(1%)였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395개)에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취약점이 202개로 52%의 점유율을 보였다. 웹 애플리케이션 154개(38%)로 뒤를 이었다. 운영체제 17개(4%), 스마트 장비·기기 14개(4%), 네트워크 장비 6개(2%), 보안제품 부문 취약점 2개(1%)로 집계됐다.
셋째 주(전체 취약점 395개)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취약점이 222개로 5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 65개(16%), 운영체제 63개(16%), 네트워크 장비 21개(5%), 스마트 장비·기기 15개(4%), 보안제품 8개(2%), 데이터베이스 부문 취약점 1개(1%)였다. 넷째 주(전체 취약점 369개)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취약점이 176개(47%)로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비중을 보였다.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 78개(20%), 운영체제 73개(20%), 네트워크 장비 21개(6%), 스마트 장비·기기 부문 취약점이 11개(3%), 보안제품 11개(3%), 데이터베이스 부문 1개(1%)로 뒤를 이었다.
中 9월 통신·모바일 인터넷·공업제어시스템 분야별 보안 취약점
인터넷응급센터가 정보보안 취약점을 주요 분야 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 9월 전체적으로 모바일 인터넷 분야에서 보안 취약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첫째 주에 통신 분야 취약점은 16개(고위험 10개, 중위험 6개), 공업제어시스템 분야 13개(고위험 1개, 중위험 9개, 저위험 3개), 모바일 인터넷 분야 12개(고위험 5개, 중위험 6개, 저위험 1개)로 집계됐다.
둘째 주에는 공업제어시스템 분야 취약점이 20개(고위험 7개, 중위험 11개, 저위험 2개)로 가장 많았고,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이 18개(고위험 8개, 중위험 8개, 저위험 2개), 통신 분야는 9개(고위험 5개, 중위험 4개)였다. 셋째 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이 15개(고위험 2개, 중위험 10개, 저위험 3개), 공업제어시스템 분야도 15개(고위험 1개, 중위험 6개, 저위험 8개), 통신 분야는 14개(고위험 2개, 중위험 6개, 저위험 6개)였다. 넷째 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이 56개(고위험 9개, 중위험 28개, 저위험 19개)로 더 늘었으며, 통신 분야 16개(고위험 6개, 중위험 9개, 저위험 1개), 공업제어시스템 분야 10개(고위험 4개, 중위험 5개, 저위험 1개)였다고 센터는 밝혔다.
인터넷응급센터는 9월 중 최종 등록한 정보보안 취약점 가운데 주요 국내외 업체(제품)의 취약점 수량과 비중을 살펴본 결과, 첫째 주에는 △IBM(취약점 수량 46개, 점유율 10%) △Google(39개, 8%) △Microsoft(26개, 6%) △Cisco(12개, 3%) △F5(12개, 3%) △CloudBees(10개, 2%) △WordPress(9개, 2%) △JetBrains(8개, 2%) △Atlassian(8개, 2%) △기타(295개, 62%) 순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에 취약점 가장 많아... 웹 애플리케이션 뒤이어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 당국이 9월 중 정부 기관, 기업, 연구소, 학교 등에서 쓰고 있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정보시스템에서 공식 확인한 정보보안 취약점이 1,650개 규모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 달 전에 견줘 100개 가량 줄었다. 이 가운데 고위험급으로 평가된 보안 취약점은 전월에 비해 346% 가량 줄었으며 전체의 27%를 차지했다. 중위험급 취약점은 940개 규모로 전월에 견줘 소폭 늘면서 전체 취약점 중 5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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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터넷응급센터 “9월 정보보안 취약점, 약 1,650개 확인”
중국 ‘국가컴퓨터네트워크 응급기술처리 협조센터(CNCERT, 이하 인터넷응급센터)는 9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8월 31일~9월 27일)까지 국가정보보안취약점공유플랫폼(이하 CNVD)을 통해 협력업체(보안업체, 통신서비스업체, 통신기기장비업체)들과 CNCERT 지역 센터, 개인(화이트 해커)들로부터 접수한 사건형 정보보안 취약점들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약 1,650개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센터가 지난 8월(1,750여개)과 7월(1,760여개) 공식 등록한 보안 취약점 수량 보다 100개 정도 적은 규모다. 지난 5월(1,650여개)과는 비슷했으며, 6월(약 1,800개), 4월(2,170여개), 3월(약 1,840개), 2월(2,400개)에 비해서는 적었다.
인터넷응급센터는 9월 중 △첫째 주(8월 31일~9월 6일) 465개 △둘째 주(7일~13일) 395개 △셋째 주(14일~20일) 395개 △넷째 주(21일~27일) 369개의 정보보안 취약점을 각각 최종 확인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응급센터가 평가한 정보보안 취약점들의 위험 등급별을 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체 취약점 465개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이 131개, 중위험급 274개, 저위험급 60개였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395개)에는 고위험급이 142개, 중위험급 194개, 저위험급 59개로 확인됐다. 셋째 주(전체 취약점 395개)의 경우 고위험급이 94개, 중위험급 231개, 저위험급 70개로 평가됐다. 넷째 주에는 취약점 369개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이 88개에 달했고, 중위험급 239개, 저위험급 62개로 평가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가 9월 한 달 동안 공식 확인해 등록한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 수량[자료=국가인터넷응급센터]
9월 중 고위험급 취약점은 450개 규모로 전체 보안 취약점의 27% 가량을 차지했다. 올해 들어 1월(약 430개) 다음으로 가장 적은 수량이다. 지난 8월(680개 규모)과 7월(500개 규모), 6월(590여개), 5월(670개), 4월(970개), 3월(650여개), 2월(약 950개) 보다 적었다. 4월부터 7월까지 감소세를 이어오다가 8월에 증가했으나 9월에 다시 감소했다. 중위험급 취약점 수량은 9월에 940개 규모로 전체의 전체 취약점의 57%를 차지했다. 지난 8월(900여개)에 비해 소폭 늘었다. 지난 7월(1,000개 규모), 6월(약 980개), 4월(약 1,010개), 2월(1,215개)에 비해 적었고, 5월(830여개)과 3월(905개)보다는 조금 많았다.
제로데이(0day) 관련 취약점을 보면, 9월 첫째 주에 77개(전체 보안 취약점 중 점유율 17%), 둘째 주 188개(48%), 셋째 주 51개(13%), 넷째 주 109개(30%)였다. 9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정보보안 취약점의 위협 등급은 모두 ‘중간’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인터넷응급센터는 밝혔다.
中 9월 당·정부 기관·기업 관련 사건형 보안 취약점
중국 인터넷응급센터가 CNVD를 통해 접수한 당·정부 기관 및 기업들과 관련된 사건형 보안 취약점을 보면, 9월 첫째 주에는 3,165개로 한 주 전(4,604개)에 비해 45% 감소했다. 둘째 주에 4,632개로 46% 증가했다가 셋째 주에 2,152개로 54% 줄었다. 넷째 주에는 2,902개로 35% 증가했다. 인터넷응급센터가 은행, 보험, 에너지 등 중요 분야 기관·기업에 알린 보안 취약점 사건은 9월 첫째 주 20건, 둘째 주 28건, 셋째 주 14건, 넷째 주 20건이었다. 센터가 중국 유무선 통신 서비스업체들에 통보한 정보보안 취약점 관련 사건은 9월 첫째 주 6건, 둘째 주 12건, 셋째 주 11건, 넷째 주 12건으로 집계됐다.
센터가 전국 각 지역의 CNCERT 센터와 협력해 검증·처리한 지방 중요 기관과 관련된 보안 취약점 사건은 9월 첫째 주 211건, 둘째 주 335건, 셋째 주 239건, 넷째 주 273건이었다. 센터와 교육 분야 응급 조직이 협조해 검증·처리한 대학·연구소 정보시스템 취약점 사건은 9월 첫째 주 50건, 둘째 주 108건, 셋째 주 54건, 넷째 주 79건에 달했다. 센터가 국가 상급 정보보안 협조 기관에 보고한 각 정부 부서 및 위원회의 홈페이지와 부설 웹사이트 또는 직속 기관의 정보시스템 내 취약점 사건은 9월 첫째 주 23건, 둘째 주 53건, 셋째 주 24건, 넷째 주 28건이었다.
9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에 취약점 가장 많아... 웹 애플리케이션 뒤이어
인터넷응급센터가 9월에 공식 등록한 정보보안 취약점들을 영향 대상에 따라 나눠 보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과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비중이 높았다. 9월 첫째 주(전체 등록 취약점 465개)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취약점이 274개(59%)로 절반이 훨씬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이 112개(24%), 운영체제 38개(8%), 네트워크 장비(교환기, 라우터 등) 27개(6%), 스마트 장비·기기 6개(1%), 데이터베이스 4개(1%), 보안제품 부문 취약점 4개(1%)였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395개)에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취약점이 202개로 52%의 점유율을 보였다. 웹 애플리케이션 154개(38%)로 뒤를 이었다. 운영체제 17개(4%), 스마트 장비·기기 14개(4%), 네트워크 장비 6개(2%), 보안제품 부문 취약점 2개(1%)로 집계됐다.
셋째 주(전체 취약점 395개)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취약점이 222개로 5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 65개(16%), 운영체제 63개(16%), 네트워크 장비 21개(5%), 스마트 장비·기기 15개(4%), 보안제품 8개(2%), 데이터베이스 부문 취약점 1개(1%)였다. 넷째 주(전체 취약점 369개)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취약점이 176개(47%)로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비중을 보였다. 웹 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 78개(20%), 운영체제 73개(20%), 네트워크 장비 21개(6%), 스마트 장비·기기 부문 취약점이 11개(3%), 보안제품 11개(3%), 데이터베이스 부문 1개(1%)로 뒤를 이었다.
▲9월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자료=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
中 9월 통신·모바일 인터넷·공업제어시스템 분야별 보안 취약점
인터넷응급센터가 정보보안 취약점을 주요 분야 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 9월 전체적으로 모바일 인터넷 분야에서 보안 취약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첫째 주에 통신 분야 취약점은 16개(고위험 10개, 중위험 6개), 공업제어시스템 분야 13개(고위험 1개, 중위험 9개, 저위험 3개), 모바일 인터넷 분야 12개(고위험 5개, 중위험 6개, 저위험 1개)로 집계됐다.
둘째 주에는 공업제어시스템 분야 취약점이 20개(고위험 7개, 중위험 11개, 저위험 2개)로 가장 많았고,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이 18개(고위험 8개, 중위험 8개, 저위험 2개), 통신 분야는 9개(고위험 5개, 중위험 4개)였다. 셋째 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이 15개(고위험 2개, 중위험 10개, 저위험 3개), 공업제어시스템 분야도 15개(고위험 1개, 중위험 6개, 저위험 8개), 통신 분야는 14개(고위험 2개, 중위험 6개, 저위험 6개)였다. 넷째 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분야 취약점이 56개(고위험 9개, 중위험 28개, 저위험 19개)로 더 늘었으며, 통신 분야 16개(고위험 6개, 중위험 9개, 저위험 1개), 공업제어시스템 분야 10개(고위험 4개, 중위험 5개, 저위험 1개)였다고 센터는 밝혔다.
▲9월 중국 내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일부 제품 관련 업체 분포(출처: 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
인터넷응급센터는 9월 중 최종 등록한 정보보안 취약점 가운데 주요 국내외 업체(제품)의 취약점 수량과 비중을 살펴본 결과, 첫째 주에는 △IBM(취약점 수량 46개, 점유율 10%) △Google(39개, 8%) △Microsoft(26개, 6%) △Cisco(12개, 3%) △F5(12개, 3%) △CloudBees(10개, 2%) △WordPress(9개, 2%) △JetBrains(8개, 2%) △Atlassian(8개, 2%) △기타(295개, 62%) 순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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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병철기자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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