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메모리 데이터베이스에 적용
한국오라클(표삼수 사장 www.oracle.com/kr)은 KTF가 메모리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타베이스(Oracle TimesTen In-Memory Database)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Oracle Database Real Application Clusters)를 도입해 통합 인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고객서비스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료로 데이터베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과 성능 향상을 구현하는 엔드-투-엔드 제품 라인업을 입증했으며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 기술 리더십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 KTF는 이번 통합인증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실시간 인증 서비스 및 무정지 시스템을 구현해 시장 경쟁력 높은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KTF의 통합인증 시스템은 영업 정보 시스템을 비롯한 내부 인프라와의 실시간 정보 동기화를 통해 데이터를 통합 유무선 서비스를 위한 가입자 및 서비스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기능별로 독립화된 RAC 노드로 상호간의 장애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해 일 평균 500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평균 1ms 의 처리 속도를 확보해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 이와 함께 메모리 데이타베이스에서 처리하지 못하게 되는 비상 시에는 RAC 기반의 인증으로 자동 전환돼 서비스 안정성이 강화됐다.
한국오라클 테크놀러지 사업본부 신동수 부사장은 “오라클 타임스텐은 높은 신뢰성과 고성능을 갖춘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로 통신과 같이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이 핵심 성공요소인 산업 군에 필수적인 제품”이라며 “KTF의 사례를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의 무정지 시스템을 요구되는 하이엔드급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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