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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기술연구소 신임 소장, 최효진 창원대 초빙교수 내정
  |  입력 : 2020-09-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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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출신으로 산·학·연 두루 경험...기술과 정책 능력 고루 갖췄다는 평가
최효진 신임 소장 내정자 “막중한 책임감 느껴, 국보연 발전에 기여할 것”


[보안뉴스 권 준 기자]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이하 국보연) 신임 소장으로 최효진 창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초빙교수가 내정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국보연 소장선임위원회 소장 후보로 추천한 3인 가운데 최효진 교수가 최종 1인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현판[이미지=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보원 조현숙 전임 소장이 지난 8월 30일부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ETRI에서 추천한 3인을 대상으로 심사에 들어간 소장선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최효진 교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동의를 거치는 절차가 끝나면 최종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국보연은 2000년에 설립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범국가차원의 정보보안 기술 연구·개발(R&D) 및 정보보안 산업 지원·육성 및 양성 등을 통해 국가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국가 정보보안에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보연 최효진 신임 소장[사진=ETRI]

신임 소장으로 선임된 최효진 창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초빙교수는 경남 진해고를 나와 경북대 전자공학 학사와 충남대 전산과학 석사를 거쳐 서울대 정보통신방송정책과정을 수료하는 등 기술과 정책 능력을 고루 갖춰 국보연을 이끌어 나가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ETRI와 기업 등에서 30여년 이상 근무한 정보보안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는 창원대에서 후학들을 양성하면서 국내 보안인력 양성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일조해 왔다.

최효진 신임 소장 내정자는 “연구소 창립 때부터 긴밀히 협력해 오면서 국보연의 우수한 연구결과들을 접한 경험이 있어 국보연이 우리나라 보안기술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국보연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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