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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교육 강화 위해 전문강사 150명 선발 완료
  |  입력 : 2020-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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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강사 선발기준, 전문성에 초점 맞춰

[보안뉴스 권 준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는 공공 및 민간의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강사 150명을 선발해 향후 2년간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로 활동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지=utoimage]


최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신기술의 발달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로 빅데이터 처리가 일상화됨에 따라 대규모 데이터 처리시 개인정보 유출은 대규모 침해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 처리원칙, 오·남용 방지, 침해사고 예방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법에 규정되어 있고,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안전한 개인정보처리 기반 마련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강사’ 제도는 2016년부터 민간·공공 분야의 자율적인 개인정보보호 교육 활성화 및 수요 해소를 도모하고자 도입한 제도로, 그간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서로 다른 기준으로 교육강사를 선발하고 운영해 왔으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통합됨에 따라 교육이 실질적으로 개인정보처리자와 개인정보취급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편됐다.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강사 자격의 경우, 실무경력 5년, 강의경력 3년간 10회 이상으로 강화됐고, 선발된 전문강사는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선발 이후 전문강사의 강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과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5개 강의권역에 제주권역과 전국권역을 추가하여 지방 교육의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선정된 전문강사는 개인정보보호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활동이 우수한 전문강사는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도개선 관련 연구반 활동에 자문역할로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박상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은 “데이터 경제 시대,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의 기반 마련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지속적인 기본 인프라”라며, “이번에 선정된 전문강사단이 개인정보보호 교육의 수준 향상 및 저변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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