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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정보통신 우수 사례 대통령상 수상
  |  입력 : 2020-09-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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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제25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 사례 발표대회 결과 밝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2일 개최한 ‘제25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결과, △경기도 화성시의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구축’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영천시의 ‘폐기물 운반차량 지능형 검색서비스 구축’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세종시 ‘차량통제 및 침수알림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6개 사례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자체 간 정보통신 발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시도별로 순회하며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심각성을 고려해 카카오TV를 통해 중계하고 현장에는 참석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사례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에서 제출된 35건 중 서면심의를 통해 12건이 선정됐다. 서면심사 중 상위 5개 기관이 이번 대회에 참석해 발표했으며, 대통령상·국무총리상·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아울러 현장에서 발표되지 못했지만 아이디어가 우수했던 7개 사례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도 화성시의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구축’은 교통약자(장애인, 고령층 등)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개선 사례다.

구체적으로는 ①음성인식시스템(시각장애인이 키패드 및 음성으로 명령해 정보를 제공받도록 구현) ②승객대기인식시스템(버스운전자가 멀리서도 교통약자 승객의 대기 상황을 알 수 있는 시스템 구축) ③저청각자를 위한 텔레코일존시스템(보청기의 텔레코일을 활용, 외부소음을 차단해 명료한 정보를 제공받도록 구현)을 구축해 교통약자에게 제약 없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다.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경상북도 영천시의 ‘폐기물 운반차량 지능형 검색서비스 구축’ 사례는 CCTV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도 화성시의 김성진 주무관은 “먼저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등 매우 엄중한 시기지만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지자체의 우수 사례들이 공유되고 전파됐으면 좋겠다”며, “디지털을 통한 소통과 공유가 무척이나 중요해진 때에 지자체로부터 시작된 작은 혁신들이 디지털 대전환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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