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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기술경영전문인력 양성 사업 확대한다
  |  입력 : 2020-09-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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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전북대 등 2개 추가 선정, 총 11개 대학원 지원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기업의 기술 기반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기술경영전문인력 양성 사업(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기존 9개 대학에서 확대해 경상대, 전북대 등 2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제조업 전반에 융합 적용하고 사업화하는 석·박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산업부는 서강대·호서대 등 수도권 중심의 7개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2개 일반대학원의 기술사업화트랙 등을 통해 동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그간 지속적인 지역 산업계의 전문가 수요를 고려 2개 대학원(경상대, 전북대)을 추가 선정해 기술사업화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지방으로까지 확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두 대학원은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문제 해결 등 실무형 인력을 집중 양성할 예정이다.

경상대는 기계·항공 분야의 스마트 제조 기술사업화 분야를, 전북대는 미래자동차·지능형기계 분야 등의 전문가 양성에 집중해 2021년 30명 석사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4년간 총 130명 이상의 석박사 전문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기술사업화(MOT)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기업의 R&D 성과를 사업 성공까지 이끌어 줄 수 있는 ‘기술사업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2015~2019년 1단계 사업 기간 동안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부터 2단계로 추진되는 ‘융합기술사업화확산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2024년까지 11개 대학원에 총 250억원을 지원해, 4차 산업 시대에 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 융합기술 사업화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산업부 산업기술시장혁신과 이종석 과장은 “기업과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술 간 융복합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이끌 수 있는 현장의 전문 인력이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기업의 혁신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융합기술사업화 인재가 체계적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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