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8K 초고해상도 와이즈넷 X시리즈 NVR 3종 출시

160TB SATA HDD 및 400 Mbps 녹화 대역폭으로 대용량 고해상도 영상 효율적 관리
제품별로 32~64채널 지원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시큐리티 기업 한화테크윈(대표 안순홍)이 업계 최초로 최대 8K 초고해상도 영상 재생 및 녹화를 지원하는 와이즈넷(Wisenet) X시리즈 NVR 3종을 출시한다.

▲한화테크윈의 8K 초고해상도 와이즈넷 X시리즈 NVR[사진=한화테크윈]

새롭게 선보이는 와이즈넷 X시리즈 NVR 3종(XRN-6410DB4/XRN-6410B4/XRN-3210B4)은 총 160TB(테라바이트) 용량의 SATA HDD 및 400 Mbps의 녹화 대역폭을 제공해 대용량 고해상도 영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제품별 64채널(XRN-6410DB4/ XRN-6410B4), 32채널(XRN-3210B4)을 지원하며 전 채널 동시 재생이 가능하다.

신규 UI/UX 채용으로 사용 편의성이 대폭 개선돼 사용자가 화면 이동 없이 단일창 내에서 모든 채널의 이벤트 및 알람 설정이 가능하고 각 채널에 대한 편집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마우스 오버만으로 영상 및 이미지 미리보기가 가능해 멀티채널의 영상 확인 및 이벤트 검색이 쉽다.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P시리즈 AI 카메라와 연동해 딥러닝 기반 AI검색(사람, 얼굴, 차량, 번호판)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이내믹 이벤트(Dynamic Evenet) 기능 지원으로 와이즈넷 카메라에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했을 경우 별도의 연동 작업을 거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식별해 호환함으로써 이벤트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와이즈넷 X시리즈 NVR 3종은 최대 8K 초고해상도의 선명한 고품질 영상을 제공하며 AI 카메라 연동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관제를 구현할 수 있어 업계 선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여준다. 또한, 사용 편의성이 강화된 최신 UI/UX 채용으로 많은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화테크윈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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