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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데이터경제 시대 기술보호와 경제안보’ 주제로 열려
논문 제목과 초록접수, 9월 7일까지...본 논문 제출, 9월 30일 마감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데이터경제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면서 기술보호와 경제안보가 더욱 중요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회장 장항배)에서는 산업보안 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2020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초연결 기술의 발전으로 현실공간과 사이버공간 사이에 일체화 수준이 점점 더 높아지면서 정보공유의 깊이와 넓이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새로운 융합공간에서의 정보공유는 커넥티드카, 스마트팩토리, 헬스케어 서비스 등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기술에 대한 유출위험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코로나19의 창궐로 인해 이전과 다르게 원격의 비대면 서비스가 부상하고 데이터 중심의 신산업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 세계 국가 역시 국가적 수준의 상호분업과 공유보다는 전략물자 국산화와 공동구매 등과 같이 스스로의 생존을 위한 기술선도와 경제안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데이터경제시대 기술보호와 경제안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심도 있는 연구내용을 ‘2020년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를 통해 모으고자 한다고 밝혔다.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는 산업기술 유출방지를 위한 산·학·연·관의 공조체제를 강화해 보다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기술유출 방지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2020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는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가 주최하고 산업기밀보호센터가 후원한다. 공모주제는 특별공모가 △신안보위협과 산업보안의 역할변화이며, 일반공모로 △산업보안 법제도 △산업보안 경영관리 △산업보안 범죄심리 △산업보안 기술 등 기타 산업보안 관련 주제가 모두 포함된다.
응모대상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석·박사 과정) 재학생, 연구원 등 산업보안 관련 논문 작성이 가능한 자(전공제한 없음) 또는 산업보안 관련 분야 종사자 및 관심 있는 자(학력제한 없음)가 모두 해당된다.
대회 일정은 논문 제목과 초록 접수는 9월 7일까지이며, 본 논문 제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논문 심사는 서면과 발표 심사로 이뤄진다. 서면심사는 접수 마감 후 3주 이내에, 발표 심사는 서면 심사 완료 후 3주 내에 진행된다. 서면 심사를 통과한 논문은 반드시 발표심사를 받아야 하며, 불참 시 포기로 간주된다.
심사를 통해 정규논문의 경우 대상(장관상) 1팀(상금 300만원), 금상 2팀(상금 200만원), 은상 4팀(상금 100만원), 동상 6팀(50만원) 등을 선정 및 시상한다.
최종 시상식은 11월 초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빠른 심사를 거쳐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학술지 ‘한국산업보안연구’에 게재 추천 예정이다.
이번 논문경진대회 참여 희망자는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웹사이트 안내에 따라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 이메일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논문 제목과 초록접수, 9월 7일까지...본 논문 제출, 9월 30일 마감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데이터경제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면서 기술보호와 경제안보가 더욱 중요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회장 장항배)에서는 산업보안 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2020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초연결 기술의 발전으로 현실공간과 사이버공간 사이에 일체화 수준이 점점 더 높아지면서 정보공유의 깊이와 넓이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새로운 융합공간에서의 정보공유는 커넥티드카, 스마트팩토리, 헬스케어 서비스 등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기술에 대한 유출위험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코로나19의 창궐로 인해 이전과 다르게 원격의 비대면 서비스가 부상하고 데이터 중심의 신산업혁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 세계 국가 역시 국가적 수준의 상호분업과 공유보다는 전략물자 국산화와 공동구매 등과 같이 스스로의 생존을 위한 기술선도와 경제안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020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 포스터[포스터=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이에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데이터경제시대 기술보호와 경제안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심도 있는 연구내용을 ‘2020년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를 통해 모으고자 한다고 밝혔다.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는 산업기술 유출방지를 위한 산·학·연·관의 공조체제를 강화해 보다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기술유출 방지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2020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는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가 주최하고 산업기밀보호센터가 후원한다. 공모주제는 특별공모가 △신안보위협과 산업보안의 역할변화이며, 일반공모로 △산업보안 법제도 △산업보안 경영관리 △산업보안 범죄심리 △산업보안 기술 등 기타 산업보안 관련 주제가 모두 포함된다.
응모대상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석·박사 과정) 재학생, 연구원 등 산업보안 관련 논문 작성이 가능한 자(전공제한 없음) 또는 산업보안 관련 분야 종사자 및 관심 있는 자(학력제한 없음)가 모두 해당된다.
대회 일정은 논문 제목과 초록 접수는 9월 7일까지이며, 본 논문 제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논문 심사는 서면과 발표 심사로 이뤄진다. 서면심사는 접수 마감 후 3주 이내에, 발표 심사는 서면 심사 완료 후 3주 내에 진행된다. 서면 심사를 통과한 논문은 반드시 발표심사를 받아야 하며, 불참 시 포기로 간주된다.
심사를 통해 정규논문의 경우 대상(장관상) 1팀(상금 300만원), 금상 2팀(상금 200만원), 은상 4팀(상금 100만원), 동상 6팀(50만원) 등을 선정 및 시상한다.
최종 시상식은 11월 초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빠른 심사를 거쳐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학술지 ‘한국산업보안연구’에 게재 추천 예정이다.
이번 논문경진대회 참여 희망자는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웹사이트 안내에 따라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 이메일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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