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프론트 출시 10개월 만에 기업 레퍼런스 100개사 화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 기업용 통합보안 솔루션 ‘포어프론트(Forefront)가 출시 10개월 만에 신한은행·새한·CJ 등 국내 고객사 100여 곳을 확보하면서 성공적으로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통합보안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MS 서버 총괄 하봉문 이사는 “일년도 채 안되는 기간에 신한은행, CJ, 새한 등 100여 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포어프론트가 가진 우수한 성능과 통합된 관리·제어 기능의 편리함 때문”이라며 “전 세계적인 멀웨어 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 유수 8개 백신업체의 멀티 엔진을 무상으로 제공한 것도 고객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한 몫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통합 보안 솔루션 구축을 수행한 새한정보시스템 ITS 사업본부 강희관 상무는 “기존 MS 솔루션은 이미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고 MS 솔루션에 최적화된 FCS(포어프론트 클라이언트 시큐리티)는 기업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선의 선택”이라며 “새한정보시스템은 FCS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통합 보안 솔루션에 대한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전문업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한국MS는 보안서비스 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포어프론트 제품 기능을 향상시키고 통합 보안 솔루션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단일 제품이 아니라 계층적 보안을 실현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접근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클라이언트, 서버 어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단의 모든 보안 제품에 대한 단일화된 관리와 보고가 가능해지도록 하는 등 기존 기능들을 한층 향상시키고 새로운 접근 제어 및 보호기능을 추가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DPT지 제품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MS는 오는 2009년까지 네트워크, 운영체제 및 서버 어플리케이션 보안제품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있는 혁신적인 보안 관리 솔루션인 코드명 ‘스터링’을 출시할 예정이며 윈도우 서버 2008을 출시하는 올해 내에 VPN 기능이 크게 강화된 ‘유니파이드 엑세스 게이트웨이(UAG), 통합위협관리(UTM) 기능을 제공하는 TMG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MS 관계자는 “단품 고객들에게는 통합보안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 마케팅을 추진하며 우수한 제품 성능뿐 아니라 6시간 업데이트 보장 및 제품 , 서비스의 차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안에 CC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시장 확장과 함께 CC인증이 획득 되는대로 공공시장도 노크를 하겠다”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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