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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년 3월로 연기

  |  입력 : 2020-06-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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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성공적인 보안 비즈니스 전시회 어렵다고 판단
세계보안엑스포, 2021년 3월 10~12일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가 2021년 3월 10~12일로 재연기됐다. 세계보안엑스포 운영사무국 측은 보건당국의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참가기업 및 참관객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안전을 담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연기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세계보안엑스포 전시회 출입구 전경[사진=보안뉴스]


세계보안엑스포 운영사무국 측은 전시일정을 한 차례 연기한 이후,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특별 방역대책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부의 국내 입국제한 조치로 인해 한국에 입국할 수 없는 해외 바이어들과 참가기업과의 화상 미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준비도 끝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주춤했던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매년 평균 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행사 규모와 B2B 전시회라는 특성을 고려할 때 강화된 방역관리 지침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는 세계보안엑스포가 보안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다하는데 한계로 작용했다는 게 이번 연기 결정의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안엑스포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지금까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오신 참가기업들과 유관기관, 그리고 참관객 여러분들께 이번 일정 변경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세계보안엑스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하는 한편, 기존 참가기업에게는 현재 계약조건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인 상담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포괄적인 비즈니스 서비스를 준비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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