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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제주도에 인공지능 선별관제 구축
  |  입력 : 2020-06-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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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치된 CCTV 8,000대 넘어
인공지능으로 위험상황은 물론 위험발생 가능성 있는 상황까지 선별
범죄자 동선추적 위한 반경 집중모니터링 기능 탑재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마크애니(대표 최종욱)는 ‘제주CCTV관제센터 스마트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마크애니는 관제환경 개선을 목표로 제주도 내 CCTV통합관리센터에 인공지능 기반 CCTV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업무를 수행한다.

▲제주CCTV관제센터 스마트선별관제 시스템 구축사업 개요[사진=마크애니]


이번 사업은 CCTV 관제대수 1만대에 육박하는 제주도에 인공지능기반 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형 사업으로 경쟁 입찰 전 다수의 경쟁사가 참여한 성능평가(BMT)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마크애니가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마크애니는 제주도 내 CCTV 영상반출, 패스워드 관리 등 보안솔루션 구축 이후 인공지능기반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까지 성공했다.

제주도는 전국 평균보다 11배 많은 수의 CCTV를 운영한다. 국내에서 가장 큰 CCTV 관제규모이니만큼 관제 정확성과 편의성에 대한 기술적 니즈 충족 여부가 사업수주의 결정적 요인이었다. 이에 마크애니는 차별화된 선별·집중관제와 시각적인 편의성을 내세운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제안했다.

치안, 자연재해 등 위험발생요소 예측을 위한 2중 관제도 국내최초로 도입된다. 자체개발한 딥러닝기반 영상분석 알고리즘이 CCTV 영상을 분석, 위험상황과 사고발생 가능성이 있는 상황까지 알아서 찾아준다. 이렇게 되면 간과할 수 있는 위치에서의 문제 발생까지 잡아낼 수 있어 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세밀한 관제가 가능하다.

올레길 등 인적이 드문 곳의 안전도 책임진다. 이 시스템은 사건, 사고 발생 시 범죄자 추적이 가능하도록 특정 반경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관제가 필요한 반경을 지도에서 선택하면 해당 위치에 설치된 카메라 전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기존 관제사가 일일이 카메라 설치 위치를 외워 관제해야 했던 어려움도 더불어 해소된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제주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CCTV를 운영하는데다 독특한 지형적 특성이 더해져 선별관제 도입 요구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곳이라 이번 수주는 마크애니에게 매우 큰 의미“이라며 “능동형 딥러닝기술과 직관적 UI로 관제 정확도와 편의성을 모두 잡은 마크애니 지능형 선별관제가 시장의 인정을 받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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