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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신규 선정 결과 발표
  |  입력 : 2020-06-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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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한국학 등 134개 강좌 하반기 선보일 예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교육부는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 K-MOOC) 선도대학 및 신규 강좌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K-MOOC(Korea Massive Open nline Course)’는 대학·기관의 우수 온라인 강좌를 일반인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료=교육부]


케이무크는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745개 강좌를 개발·제공하고 있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원격수업이 활성화되면서 올해 3~4월 수강신청 건수는 17.9만건·회원 가입자 수는 8.5만명으로 대학과 학습자의 관심이 대폭 증가했다.

올해 선정 규모는 케이무크선도대학 15개교(60강좌) 및 신규 강좌 80개로, 전체 66개 기관에서 254개 강좌가 접수됐다. 접수된 대학과 강좌는 무크 전문가, 학문 전공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기관 운영 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2단계 무크선도대학은 케이무크 강좌 개발 역량과 기반(인프라)이 풍부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최종 14개교가 선정됐다. 2단계 무크선도대학은 향후 3년간 새로운 주제와 형태의 파급력 있는 명품 강좌를 개발하고, 국내 대학의 학점 인정·교류 활성화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확대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서울대·고려대 등에서 신종 바이러스 이해, 건강보건 증진, 전염병 대응 음압병실 체험 등 의료·간호 분야 강좌를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강좌 평가 결과, △인공지능(AI) 강좌 8개 △묶음 강좌 6묶음(28강좌) △개별 강좌 40개 등 총 76강좌가 선정됐다.

인공지능 강좌는 기초수학·고급 기계학습·알고리즘 등 8개 강좌를 선정했으며, 인공지능 강좌 이수체계도(2020년 2월 마련)에 따른 강좌 제공을 완성하기 위해 6월 중에 추가로 공모를 할 예정이다.

묶음 강좌는 웹스토리작가·미세먼지전문가·반려견 스타일리스트·국제 개발협력 전문가 양성 과정 등이 선정돼, 취업준비생·재직자·대학생 등이 취·창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별 강좌는 학습 대상자(대학생, 외국인, 재직자 등)별 활용도가 높은 이공계 기초·한국학·직업 강좌 등 한층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선정돼, 학습자의 요구나 상황에 따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향후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한 무크선도대학과 신규 강좌 개발 기관이 새롭게 개발한 강좌를 올해 하반기에 학습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구연희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인공지능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 지원이 가능하도록 케이무크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으로 강좌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명품 강좌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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