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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중심 학생안전교육, 협력망 구축으로 함께 한다
  |  입력 : 2020-06-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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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 업무협약 체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교육부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의 체험 중심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안전교육 관계 기관(교육부-체험관-학교안전공제중앙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진=교육부]


교육부는 학생들이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기대처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총 94개의 안전체험시설 설립을 지원해 왔다. 그동안 체험관은 생활 속 다양한 위험에 대응하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안전역량 강화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 간 협력망 구축으로 체험관 운영의 현안을 협의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업무협약으로 체험관 운영을 통합적·협력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안전체험관 운영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게 된다. 협의회에는 교육부, 체험관(종합형 14개소, 소규모형 10개소),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 개선, 지침(매뉴얼) 및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우수 사례 공유, 전시물 교차 전시, 강사 교육, 담당자 연수 등과 관련해 협력하게 된다.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위주의 하드웨어적 지원을 했던 기존 방식에 비해, 협의회를 통해 운영 비법(노하우) 및 콘텐츠 공유 등 한 단계 더 나아간 소프트웨어적 지원을 강화하면서 학생들에게 질 높은 안전교육 제공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 협력체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부처 및 지자체 안전체험관의 참여를 확대해 칸막이 없는 학생안전교육 협력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이번 협약과 협의회 운영을 통해 각 체험관의 운영 역량이 강화돼 체험관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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