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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포스트 코로나’ 대응한 스마트 솔루션 사업화 추진
  |  입력 : 2020-06-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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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빅데이터, IoT 기반 스마트팩토리, 언택트 솔루션 제공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포스코ICT가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 시대에 대응해 AI·빅데이터·IoT 기반의 스마트 솔루션들을 개발해 공급하고, 솔루션을 대표하는 통합 브랜드 ‘IXOTIVE(아이소티브)’를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ICT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해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사무자동화 솔루션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AI 기반의 기업 부실예측 및 신용평가·안면인식 등의 분야에서 개발한 ‘언택트’ 솔루션도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ICT가 이번에 선보이는 솔루션 통합브랜드 ‘IXOTIVE’는 IT(정보통신기술)와 OT(Operation Technology, 현장설비 제어기술)를 융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이 확산되면서 IT 기술뿐만 아니라 생산현장의 설비를 직접 제어하는 OT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두 기술의 융합을 통해 코로나 이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담고 있다.

포스코ICT가 제공하는 대표 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다. 포스코ICT는 포스코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PosFrame(포스프레임)’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제철소 스마트팩토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등대공장’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포스코가 선정됐다. 최근 포스코ICT는 현장설비의 지능화를 위한 Smart PLC인 PosMaster(포스마스터)와 음성인식을 통해 설비를 제어하는 ‘VoRIS(보리스)’를 개발하는 등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양화했다. 포스코ICT는 국내 최대 비철금속기업인 LS-Nikko 동제련·목재기업인 동화기업의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했고, 최근에는 효성그룹과 협력해 화학·중공업 등으로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확산세에 있는 ‘언택트’ 솔루션도 한 축이다. AI 기반의 안면인식 솔루션 ‘FaceRo(페이스로)’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0.5초 만에 얼굴을 탐지, 인증할 정도로 빠른 처리속도와 정확도를 자랑한다. 출입시스템 이외에도 식당·카페에 적용되는 결제시스템이나 교육 출결, 각종 시스템 로그온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단순 반복적인 사무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은 금융, 제조, 유통 등 산업별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AI 기반의 기업 부실예측 및 신용평가 솔루션 ‘CREDEX(크레덱스)’는 기업의 재무·비재무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채무상환 및 자금조달 능력을 사전 예측함으로써 부실이 발생하기 전에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존 신용정보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기업 리스크 관리에 최적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ICT 기술개발센터 문용석 전무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AI·빅데이터 등 IT 기술과 도메인 역량이 집약된 스마트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를 마련하고,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한편 회사 차원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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