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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혁신기술과 결합한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원
[보안뉴스 권 준 기자] 혁신기술과 결합한 우수 정보보호 기술을 지원하는 ‘2020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제도’가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절차를 진행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2020년도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지정제도’ 공모 절차를 게시하며, 빅데이터 분석·IoT·AI·지능형 CCTV 등 혁신기술과 물리보안, 정보보호 기술이 결합한 우수 정보보호 기술을 심사해 지정한다고 밝혔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제도’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 제18조에 따라 정부가 국내 정보보호 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 기술을 지정해 홍보·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3년째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지정제도를 통해 총 9개(2018년 4개, 2019년 5개)의 우수 기술을 지정했으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3개 기업은 총 72억 규모의 투자유치 및 미국·인니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고, 7개 기업은 총 49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등 산업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될 경우 △기술 홍보 등에 활용 가능한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지정마크·현판 △R&D지원금 △과기정통부·KISA 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과기정통부·KISA 지원사업에는 정보보호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정보보호 클러스터 운영 지원사업 등이 있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국내 정보보호 벤처기업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과기정통부 또는 KISA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기술에 대한 심사는 신규성, 독창성, 사업화 가능성을 중점으로 평가하며, 정보보호 산학연 전문가와 변리사, 벤처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정기술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KISA 이석래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의 완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능형 혁신기술과 결합한 정보보호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우수 기술 지정제도를 통해 그동안 기업이 좋은 성과를 창출한 만큼, 올해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정보보호 벤처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보안뉴스 권 준 기자] 혁신기술과 결합한 우수 정보보호 기술을 지원하는 ‘2020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제도’가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절차를 진행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2020년도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지정제도’ 공모 절차를 게시하며, 빅데이터 분석·IoT·AI·지능형 CCTV 등 혁신기술과 물리보안, 정보보호 기술이 결합한 우수 정보보호 기술을 심사해 지정한다고 밝혔다.
[사진=KISA 전경]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제도’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 제18조에 따라 정부가 국내 정보보호 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 기술을 지정해 홍보·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3년째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지정제도를 통해 총 9개(2018년 4개, 2019년 5개)의 우수 기술을 지정했으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3개 기업은 총 72억 규모의 투자유치 및 미국·인니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고, 7개 기업은 총 49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등 산업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될 경우 △기술 홍보 등에 활용 가능한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지정마크·현판 △R&D지원금 △과기정통부·KISA 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과기정통부·KISA 지원사업에는 정보보호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정보보호 클러스터 운영 지원사업 등이 있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국내 정보보호 벤처기업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과기정통부 또는 KISA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기술에 대한 심사는 신규성, 독창성, 사업화 가능성을 중점으로 평가하며, 정보보호 산학연 전문가와 변리사, 벤처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정기술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KISA 이석래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의 완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능형 혁신기술과 결합한 정보보호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우수 기술 지정제도를 통해 그동안 기업이 좋은 성과를 창출한 만큼, 올해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정보보호 벤처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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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