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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텔스랩, 통신보안(도청방지) 감리사업 개척
  |  입력 : 2020-05-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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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승 대표 “도청 공격의 검증 절차를 거치면서 보다 투명해진 도청 예방 활동 가능”

[보안뉴스 권 준 기자] 도청기술 평가회사 더스텔스랩(대표 안교승)에서는 지금까지 세상에 없었던 통신보안 감리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도청탐지장비[이미지=더스텔스랩]


이 사업은 어느 특정구역에 대해서 통신보안에 관한 유지·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다시 말해 외부 도청공격에 기계적·물리적으로 유효한 대응을 하고 있는지 실제 디지털 도청기와 유사한 여러 가지 스펙의 계측기를 이용해서 점검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점검 결과를 점수화해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서 합격, 불합격 여부에 따라 해당 구역 등급별 인증 스티커를 배부하는 형태의 신규 개척 시장으로 알려졌다.

즉, 지금까지는 불법 도청장치들의 설치 및 작동 여부에 대해 도청감지장비를 검증 없이 설치·운영해 왔다면, 앞으로는 도청장치에 대응한 장비들이 실제로 3G, 4G-LTE, 5G, 와이파이, 전문가급 도청장치 주파수 호핑(FHSS) 등 디지털 공격에 대한 차단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투명하게 검증하는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 보안업무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이러한 고객의 니즈는 민간, 정부기관을 불문하고 그 어디에서도 해소할 곳이 없었다.

특히, 안 대표는 해당 감리구역에 대한 맞춤형 보안 컨설팅을 위해 첨단 도청 기법을 소개하고 디지털 도청 공격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고객별 심층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때 소개되는 디지털 공격 장비들은 인터넷 사이트 등에 절대로 오픈이 되지 않지만, 실제로 설치·사용되는 고급 도청기들로 알려졌다.

더스텔스랩 안교승 대표는 “각국의 정보·수사기관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공격 및 대도청 장비들을 보고 듣고 만지면서 익힌 경험을 발판으로 통신보안 감리사업에도 뛰어 들 수 있었다”며, “이러한 신규 사업의 등장으로 정부기관, 지자체, 대기업의 보안담당자들은 사용하고 있는 보안장비에 대한 실질적인 도청 공격의 검증 절차를 거치면서 보다 투명해진 도청 예방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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