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텍, 4K UHD IP 카메라 i-Nova3 출시

4K의 높은 해상도로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넓은 촬영 범위 제공
글로벌 셔터 COMS 센서로 이동 차량의 번호판 왜곡 없이 캡처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카메라 전문 제조 업체 노비텍은 4K UHD IP 카메라 i-Nova3를 새롭게 출시했다. i-Nova3는 그동안 국내 ITS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온 i-Nova 시리즈의 상위 버전으로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업계 표준 보안 감시 카메라에 비해 4배 더 높은 해상도로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넓은 촬영 범위를 제공한다.

▲노비텍의 4K UHD IP 카메라 i-Nova3[사진=노비텍]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i-Nova3는 글로벌 셔터 CMOS 센서 탑재로 빠르게 이동하는 차량의 번호판을 왜곡 없이 캡처할 수 있으며 RTSP, HDMI, MJPEG 각 채널에 대한 ROI 및 Resize 설정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사양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Gain, Exposure 값을 다르게 설정한 최대 4장의 연속 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브래킷 모드를 제공하여 다양한 밝기 값의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AE(Auto exposure on/off, Exposure Level)기능을 추가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스트로브 조명과 같이 사용하는 번호 인식용 카메라의 특성에 맞춰 조명과 셔터의 동기화를 위해 스트로브 신호 타이밍을 설정할 수 있는 One shot trigger 기능과 RTSP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Pseudo trigger 기능이 지원되며, RTSP 영상에 있어 H.265, H.264 포맷 모두 지원해 다양한 비디오 포맷으로 호환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추었다.

IR 조명의 파장대역을 투과 또는 차단시킬 수 있는 Filter switcher가 장착되어 있어 선명한 색감의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2/3” Optical format을 지원하여 다양한 렌즈를 적용할 수 있다.

표준 GenICam 및 ONVIF 지원으로 카메라 시스템 통합이 간편하여 다양한 보안용 솔루션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어 국내 ITS 및 보안 감시 시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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