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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VR 재난안전체험차량 운영

  |  입력 : 2020-04-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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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지진대피, 생활안전 등 10종 VR 체험 콘텐츠 탑재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상남도가 4차 산업 시대 트랜드에 맞춰 전국 최초로 ‘VR 전용 재난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한다.

[사진=경남도]


‘VR 재난안전체험차량’은 경남도가 8.5톤 트럭을 개조해 제작한 가상현실 재난체험차량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현실감 높은 재난 상황을 안전하게 체험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도민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도민들은 가상현실(VR)을 통해 각종 사고를 체험하고 재난유형별 매뉴얼에 따른 안전수칙을 습득하게 된다. 현실에서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을 실제와 같이 연출해 체험자가 선택하고 제어함으로써, 재난 상황의 대처 방법과 순서를 익힐 수 있다.

VR 콘텐츠는 아파트·학교·백화점의 장소를 배경으로 한 화재·지진대피, 선박안전, 미세먼지, 교통안전, 지하철 화재 탈출 등 10종을 탑재해 6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화재와 지진 분야는 아동용(학생)과 성인용(교사용)을 각각 제작해 체험 대상별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 외부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VR 체험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 동안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부가적인 체험존도 조성했다. ‘심폐소생술 체험’은 24명 동시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 시 압박속도·횟수 등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를 통해 점수와 순위가 표출되므로 응급처치의 올바른 방법 등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소화기 사용 화재 진압 체험’은 모니터상 화면의 배경이 되는 가상공간(공공장소, 사무실 등)을 먼저 선택한 후 진행하며, 4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해·재난의 상황을 몸으로 체험하고 습득함으로써 대처 능력을 키우는 사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VR 전용 재난안전 체험차가 제작 완료됨에 따라 지루하던 안전교육에 재미가 더해지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흥미와 교육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VR 재난안전체험차량 운영은 경남도 소방본부(예방안전과)에서 맡게 되며, 기존 운영 중인 이동안전체험차량과 연계해 18개 소방서에서 학교·유치원·대규모 행사장 등을 찾아가 도민들의 안전교육을 책임지게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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