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부터 금융권 전문기업까지 보안전문가를 찾습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11번가, SCI평가정보 등 15개 기업 보안전문가 채용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있는 4월 셋째 주에는 15개 기업이 보안인재를 채용한다. 특히 이번 주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보안인재 영입에 나섰다. 롯데그룹 계열사이자 화물운송분야 전문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와 SK그룹 계열사이자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11번가, 그리고 금융분야 중소기업인 SCI평가정보 등이 경력직을 채용한다.

[사진=iclickart]

이번 주에는 15개 기업이 보안인력을 모집한다.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1곳이며,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거나 경력에 상관없이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은 6곳이다. 또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8곳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정보보호담당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전사 정보보안 점검 업무와 프로젝트 보안관리, ISMS 인증관리와 GDPR 유지 관리, 모의바이러스 훈련진행 및 시스템 보안성 심의와 정보보호수준 진단/관리 및 정보보호활동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자격요건으로는 정보보호관련 업무 경험 3~5년 수행자로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보안 관련 지식을 보유해야 한다.

11번가는 Security Engineer(정보보안) 분야 경력직을 모집한다. 11번가 주요 서비스 및 IT인프라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에게 안전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전반적인 정보보안 업무를 담당하며, 침해시도 분석 및 대응(CERT),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시스템(SIEM) 고도화, 시나리오 기반 보안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 등을 맡게 된다. 침해사고 대응 및 모의해킹 경험 3년 이상이 필요하다.

SCI평가정보는 시스템 운영 및 보안관리 경력직을 찾고 있다. 경력 10년 이상(IT 경력 10년 이상/정보보안 경력 5년 이상)에 정보시스템(정보보호시스템, 네트워크, 서버) 운영 및 IT보안 정책수립 경험자여야만 한다. 정보시스템 총괄 관리자로서 정보보안 정책 수립과 개선관리, ISMS-P 대응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자료=취업포탈 잡코리아]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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