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미래혁신센터장 “창조적 지성을 갖춘 글로벌 융복합형 인재 배출에 앞장”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이화여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기술로 떠오른 공학 분야 3개 트랙을 ‘텔로스(TELOS) 전공 트랙’에 신설하고 이화인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과 창의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2020학년도 1학기 신설되는 TELOS 전공 트랙은 빅데이터·AI·스마트 인터랙션·블록체인 등 공학 전공 트랙이다. 컴퓨터공학전공의 신설 트랙인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트랙은 전공 기초 및 전공 핵심 교과목과 ‘오픈SW플랫폼’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응용’ 등 최신 응용 교과목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SW교육봉사단 공식 활동과 같은 비교과 활동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인터랙션 트랙은 SW 콘텐츠 산업 분야의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게임 및 HCI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트랙이다. 음성과 동작, 뇌파 인식 등의 기술을 게임과 UI/UX 분야에 접목한 ‘스마트 인터랙션’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본 트랙은 공학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교과목뿐만 아니라 ‘컴퓨터그래픽스’ ‘가상현실콘텐츠’ 등을 통해 디자인 및 스토리텔링의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사이버보안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 블록체인 트랙을 신설했다. ‘현대암호기초’ ‘컴퓨터알고리즘’ ‘블록체인응용’과 같은 보안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과목을 포함한 블록체인 기술 이론 및 응용에 대해 익힐 수 있는 교과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보안·IT·금융 분야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ELOS 전공 트랙제’는 각 전공별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창의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설 전공 트랙을 포함해 지식탐구형(Truth)·산학연계형(Eco)·글로벌리더형(Lead)·개방융합형(Open)·자기설계형(Self-Design) 총 다섯 가지 유형 65개 TELOS 전공 트랙이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2015년 시범 운영 이래 현재까지 130여명이 인증을 수료했으며, 2019학년도 2학기 기준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학부 교육 혁신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학생들은 2학년부터 자신에게 적합한 트랙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공별 트랙 지도교수의 체계적인 상담과 학업 및 진도 지도하에 트랙별로 전공 및 교양 교과목(최소 18학점)과 외국어·자격증·봉사활동·프로젝트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수행하며 트랙을 이수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 전공 지도교수와 듀얼 지도 체계를 지원, 학생들이 전공교육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설계와 미래설계를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미래혁신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TELOS 전공 트랙을 다양화하고, 제도의 내실을 다지며 이화인들에게 자기주도학습과 창의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19학년도 2학기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특강 및 활동을 통해 경험을 넓히고 커리어 로드맵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현주 미래혁신센터장은 “미래혁신센터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더불어 TELOS트랙을 비롯한 도전학기제·LEAP 소그룹 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 교육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 창조적 지성을 갖춘 글로벌 융복합형 인재 배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이화여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기술로 떠오른 공학 분야 3개 트랙을 ‘텔로스(TELOS) 전공 트랙’에 신설하고 이화인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과 창의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이화여대]
2020학년도 1학기 신설되는 TELOS 전공 트랙은 빅데이터·AI·스마트 인터랙션·블록체인 등 공학 전공 트랙이다. 컴퓨터공학전공의 신설 트랙인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트랙은 전공 기초 및 전공 핵심 교과목과 ‘오픈SW플랫폼’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응용’ 등 최신 응용 교과목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SW교육봉사단 공식 활동과 같은 비교과 활동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인터랙션 트랙은 SW 콘텐츠 산업 분야의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게임 및 HCI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트랙이다. 음성과 동작, 뇌파 인식 등의 기술을 게임과 UI/UX 분야에 접목한 ‘스마트 인터랙션’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본 트랙은 공학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교과목뿐만 아니라 ‘컴퓨터그래픽스’ ‘가상현실콘텐츠’ 등을 통해 디자인 및 스토리텔링의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사이버보안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 블록체인 트랙을 신설했다. ‘현대암호기초’ ‘컴퓨터알고리즘’ ‘블록체인응용’과 같은 보안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과목을 포함한 블록체인 기술 이론 및 응용에 대해 익힐 수 있는 교과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보안·IT·금융 분야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ELOS 전공 트랙제’는 각 전공별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창의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설 전공 트랙을 포함해 지식탐구형(Truth)·산학연계형(Eco)·글로벌리더형(Lead)·개방융합형(Open)·자기설계형(Self-Design) 총 다섯 가지 유형 65개 TELOS 전공 트랙이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2015년 시범 운영 이래 현재까지 130여명이 인증을 수료했으며, 2019학년도 2학기 기준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학부 교육 혁신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학생들은 2학년부터 자신에게 적합한 트랙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공별 트랙 지도교수의 체계적인 상담과 학업 및 진도 지도하에 트랙별로 전공 및 교양 교과목(최소 18학점)과 외국어·자격증·봉사활동·프로젝트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수행하며 트랙을 이수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 전공 지도교수와 듀얼 지도 체계를 지원, 학생들이 전공교육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설계와 미래설계를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미래혁신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TELOS 전공 트랙을 다양화하고, 제도의 내실을 다지며 이화인들에게 자기주도학습과 창의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19학년도 2학기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특강 및 활동을 통해 경험을 넓히고 커리어 로드맵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현주 미래혁신센터장은 “미래혁신센터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더불어 TELOS트랙을 비롯한 도전학기제·LEAP 소그룹 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 교육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 창조적 지성을 갖춘 글로벌 융복합형 인재 배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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