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O 얼라이스 이사회인 Board Level Members에 합류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기업 애플이 보다 강력하고 편리한 온라인 인증 방식의 국제 표준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FIDO 얼라이스 이사회인 Board Level Members에 합류했다.
애플의 합류 소식은 FIDO 얼라이언스 관계자를 통해 확인했으며, 이미 FIDO 얼라이언스 홈페이지 Board Level Members에도 애플 로고를 등록해 합류됐음을 알렸다.
다수의 외신들은 애플의 FIDO 얼라이언스 합류에 대해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애플이 FIDO 합류를 통해 비밀번호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이며 호환성을 확대하는 생태계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를 테면 아이폰의 웹사이트에 로그인 시 사용자 이름만 입력하면 애플워치 등과 같은 등록된 다른 장치로 인증 요청을 보내 수락만 누르면 인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의 시스템은 자체 기기로 제한돼 있지만 안드로이드와도 동일한 접근방식으로 호환된다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애플의 시스템과 안드로이드 기기가 서로 로그인을 허가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반에 FIDO가 함께 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FIDO 얼라이언스는 온라인 환경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원을 인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호운영 가능한 표준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 세계 260여 기업이 연합하여 2012년 설립한 연합체다.
FIDO 얼라이언스는 오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미국 시애틀에서 제1회 Authenticate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콘퍼런스에서는 온라인 인증 기술과 정책, 산업분야 트렌드에 대한 정보 확보는 물론 네트워킹과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이 FIDO 얼라이언스 내 15여개 워킹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주제를 기준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기업 애플이 보다 강력하고 편리한 온라인 인증 방식의 국제 표준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FIDO 얼라이스 이사회인 Board Level Members에 합류했다.
애플의 합류 소식은 FIDO 얼라이언스 관계자를 통해 확인했으며, 이미 FIDO 얼라이언스 홈페이지 Board Level Members에도 애플 로고를 등록해 합류됐음을 알렸다.
▲애플이 FIDO 얼라이언스 Board Level Members에 이름을 올렸다[사진=FIDO 얼라이언스 웹사이트 캡쳐]
다수의 외신들은 애플의 FIDO 얼라이언스 합류에 대해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애플이 FIDO 합류를 통해 비밀번호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이며 호환성을 확대하는 생태계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를 테면 아이폰의 웹사이트에 로그인 시 사용자 이름만 입력하면 애플워치 등과 같은 등록된 다른 장치로 인증 요청을 보내 수락만 누르면 인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의 시스템은 자체 기기로 제한돼 있지만 안드로이드와도 동일한 접근방식으로 호환된다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애플의 시스템과 안드로이드 기기가 서로 로그인을 허가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반에 FIDO가 함께 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FIDO 얼라이언스는 온라인 환경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원을 인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호운영 가능한 표준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 세계 260여 기업이 연합하여 2012년 설립한 연합체다.
FIDO 얼라이언스는 오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미국 시애틀에서 제1회 Authenticate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콘퍼런스에서는 온라인 인증 기술과 정책, 산업분야 트렌드에 대한 정보 확보는 물론 네트워킹과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이 FIDO 얼라이언스 내 15여개 워킹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주제를 기준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엄호식기자 기사보기
[2024-04-23]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