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CJ올리브영·천재교육 등 중견기업, 보안인력 채용 나섰다

위메프와 CJ올리브영, 천재교육 등 15개 기업 보안전문가 영입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2월 첫째 주가 대기업의 보안전문가 채용 시즌이었다면, 2월 둘째 주는 중견기업의 보안전문가 채용 시즌이라 할 수 있다. 지난주에 이어 위메프가 보안 플랫폼 담당자 찾기에 나섰으며, CJ올리브영은 정보보안 중장기 전략을 세울 전문가를 채용한다. 또한, 교재출판 전문 중견기업 천재교육은 위험평가와 보안솔루션 운영 등 전반적인 보안을 책임질 전문가를 모집한다.

[이미지=iclickart]

이번 주에는 15개 기업이 보안인력을 모집한다.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한 곳도 없으며,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거나 경력에 상관없이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은 9곳이다. 또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6곳이다.

소셜커머스 기업 위메프는 지난주 ISMS-P 심사대응 전문가 채용에 이어 이번 주에는 보안 플랫폼 기획과 운영/관리, Elastic Stack Machine Learning과 접근제어(DB, System) 담당자를 모집한다. 경력 2년 이상에 네트워크, 시스템, OS, 웹 어플리케이션 등의 기본지식과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AWS 보안 경험과 ElasticSearch 구축 및 운영 경험자를 우대한다.

CJ올리브영은 정보보안 담당자를 모집한다.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중장기 전략과 마스터 플랜, 정보보안 리스크 평가와 사전 보안성 검토 및 개선 가이드 제시, ISMS 등 대/내외 정보보안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등 (개인)정보보호 전략수립 및 기획 경력 4년 이상의 전문가를 찾고 있다.

교과서와 참고서 등의 교재출판 사업 전문기업 천재교육은 정보보호 담당자를 모집한다. 웹/인프라 취약점 점검 및 위험평가와 보안 취약점 및 프로세스 개선, 보안솔루션 운영 및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2년 이상의 경력에 웹 취약점 및 모의해킹 경험, 인프라장비(서버, 네트워크 등)에 대한 기본 지식 노하우가 필요하다.

▲자료 : 취업포탈 잡코리아(www.jobkorea.co.kr/Recruit/)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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