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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KAIST, 기상 분야 인공지능 ‘알파웨더’ 공동 개발한다
  |  입력 : 2020-01-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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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웨더 개발 및 기상 분야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기상청은 KAIST와 지난 17일 ‘알파웨더 개발 및 기상 분야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알파웨더’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시간당 약 15만개의 데이터를 활용·분석해 예보관이 신속·정확한 예보정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미지=기상청]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상 분야 △인공지능 기술 공동 개발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자료 공유 △인공지능 전문 기술 자문 및 관련 연구에 관한 협업 △인공지능 연구 결과 및 학술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 수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상청과 KAIST는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기상 분야에서의 글로벌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기상과학원은 지난해 7월 벤처형 조직으로 인공지능예보연구팀을 신설해 ‘알파웨더’ 개발에 착수했다. 알파웨더 개발은 예보관이 객관적 의사결정을 신속하고 정확히 할 수 있도록 매일 2.2TB 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기상데이터를 지능적으로 통합하고 정밀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지난 100여년간의 한반도와 전 세계 기상·기후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기상청과 선도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카이스트의 업무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시대의 기상예보 불확실성을 줄이고 기상 분야에서 인공지능 강국으로 가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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