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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알리는 청소년 보고대회 개최
  |  입력 : 2019-11-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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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을 돕는 서울시 ‘청소년 서포터즈’가 21일 오후 4시 광운대 80주년기념관 대강당에 모인다. 서울시 16개교(어린이집 1, 초등 1, 중등 4, 고등 10개교)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서포터즈’는 교내 캠페인과 집단상담, 또래상담, 대안활동, 단원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보고대회는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설립해 개소 12주년을 맞이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하 아이윌센터) 권역별 6곳(광진, 보라매, 서대문, 창동, 강북, 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 연합해 주최한다.

서울시 6곳의 아이윌센터에서는 매년 3월 청소년서포터즈를 운영할 학교를 공개 모집하며, 16개교를 선정해 활동비를 지원하고 11월에는 모든 청소년서포터즈 단원이 모여 우수 활동 학교를 표창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서포터즈 보고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서울성일초 등 초등학교 1개교와 덕성여중, 대명중, 명지중 등 중학교 3개교 및 염광고, 영신고 등 고등학교 2개교(총 6개교)가 우수 활동 학교로 선정돼 서울시 표창을 받는다. 이들 학교는 청소년들이 보고대회(21일)에서 직접 활동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표적 활동 사례로 덕성여자중학교에서는 자율 동아리 형태로 서포터즈 단원들을 모집했으며, 서포터즈 단원 교육을 위해 아이윌센터에서 파견된 강사와 함께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서포터즈 운영 학교들은 학생들이 주축이 돼 1-1-1 스마트폰 건전 사용 운동·등굣길 OFF·하굣길 ON·길에서는 스마트폰 STOP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스마트폰 사용 습관 및 예절 인식 재고에 도움을 줬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조절 능력을 가지게 돼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보고대회에서 서울영상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하고 편집·제작한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UCC 3편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서포터즈 보고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스마트폰 사용 조절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 집단상담에 1년 동안 참가한 나욧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이 난타 공연을 준비했으며, 덕성여자중학교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서포터즈 활동으로 대안활동(코딩활동)의 결과물로 로봇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23개의 부스를 운영해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끄기 운동 1-1-1’(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 스마트폰 끄기 운동)을 주제로 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알리기 위해 힘쓴 바 있다.

엄연숙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건강하고 유익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알리는 ‘청소년 서포터즈’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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