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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스마트시티·자율주행차 등의 중요 기반”
  |  입력 : 2019-11-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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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간정보기술,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트윈을 열다’ 특강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남도가 지난 18일 ‘공간정보기술,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트윈을 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경남도 및 시군,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경남도]


특강은 최근 ‘공간정보’ 기술이 국토교통 8대 혁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스마트시티·자율주행차·가상국토공간 등의 중요 기반이 되고, 공간정보와 통신기술을 융합한 서비스 산업 급성장으로 공간정보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공간정보 기술 연구 및 구축을 하고 있는 이강원 서울공간정보 대표의 강연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공간정보’란 지상·지하·수상·수중 등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정보와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말한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이강원 대표는 “공간정보는 다른 정보와 ICT 기술, 과학기술을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한다”며, “많은 정보는 공간 또는 공간의 특정 위치와 관련 있기 때문에 공간정보와 융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기존 기술과 공간정보를 융합한다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정책 과정이나 결과를 국민과 소통하는 데 있어서도 공간정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수 도지사는 “공간정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스마트 경남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스마트 도시에서부터 문화관광 정책, 인구·청년 정책, 농해양산림 정책 등 공간정보는 행정의 현장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간정보는 민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연계 등 민관이 협력해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담당 부서만의 고민이 아니라 모든 부서가 숙제로 인식하고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내 공간정보산업은 2018년도 공간정보산업 조사 결과 총 매출규모 8조5,246억원(연평균 9.56% 증가, 2012~2017), 종사자 수 5만8,646명(연평균 6.57% 증가), 사업체 수 4,492개로 조사됐으며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처음으로 선언된 이후 세계 각국은 공간정보가 융·복합된 다양한 형태의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8월 행정정보를 시각화해 정보의 전달력을 높일 수 있는 공간정보 기반의 행정체계로 전환해 부서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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