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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송금 알바를 가장한 보이스피싱 인출책 모집 광고 조심!
  |  입력 : 2019-11-1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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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금감원은 최근 문자메시지, 온라인 커뮤니티·구인구직사이트 게시글 또는 모바일메신저를 통해 다수의 구직자들이 ‘해외 송금 알바’에 지원했다가 자신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책이 돼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해외 구매대행업체, 환전업체로 위장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해외 송금 대가로 송금액의 1~10%, 하루 50만원 지급을 보장한다는 알바 모집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거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광고글을 게시한다.

또 이를 보고 연락 온 구직자들에게 신분증 등 인적사항과 계좌번호를 요구한 뒤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송금한 피해금을 입금해 주고, 자금 추적이 어려운 캄보디아·베트남·홍콩 등 해외 현지 은행(계좌)에 모바일·인터넷 뱅킹으로 송금하게 해 피해금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연간 5만달러 이내 해외 송금의 경우 외국환거래은행에 송금 사유 및 지급 증빙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최근 법원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금 인출책으로 범죄에 연루된 경우 가담 정도·횟수, 대가 수수 등에 따라 징역형 또는 벌금 등 실형을 선고하는 사례가 많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업무 내용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대가 지급을 약속하는 아르바이트의 경우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송금·환전·수금 대행 등의 아르바이트는 보이스피싱 등 범죄 수익 인출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구매·결제대금 등 사업 관련 자금을 직원 개인 계좌로 입금하기 위해 계좌번호를 요구하는 사례가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더불어 채용 상담·면접을 위해 모바일 메신저·SNS 등으로 연락하라는 경우, 실제 존재하는 업체인지를 확인하고 통장·카드를 요구하면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채용·구직사이트를 통해 입사지원서·이력서 등을 접수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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