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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뉴이티라는 재단 설립...최초 창립 멤버는 각종 산업 아우르는 13개 조직
첫 번째 이니셔티브로서 위협정보기반방어센터 마련...마이터 기반 방어 기술 개발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미국의 비영리 조직인 마이터 코퍼레이션(MITRE Corporation)이 사회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재단을 설립했다. 여기에 민간 부문 기업들이 참여했다. 재단의 이름은 엔제뉴이티(Engenuity)로, 마이터 측은 “엔제뉴이티를 통하여 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할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발표했다. 연방 정부와의 협업은 물론 마이터의 어택(ATT&CK) 지식 베이스도 활용도 추구할 예정이다.
엔제뉴이티 재단의 궁극적인 목적은 암호화나 각종 표준 등 사회 인프라가 될 만한 시설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사회 인프라를 해킹 공격 등에 보다 잘 버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료 건강 분야의 데이터 활용 효율을 높이거나 운송 분야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고, 그 외 다른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제뉴이티는 첫 번째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름은 위협정보기반방어센터(The Center for Threat-Informed Defense)로, 이를 통해 주요 조직들이 사이버 방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이뤄갈 것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여기에 참여하기로 한 회원은 총 13개 조직이다.
1)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2) 어택아이큐(AttackIQ)
3)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4) 부즈 앨런 해밀턴(Booz Allen Hamilton)
5) 시티(Citi)
6) 사이버 위협 동맹(Cyber Threat Alliance)
7) 후지쯔(Fujitsu)
8) HCA 헬스케어(HCA Healthcare)
9) JP 모건 체이스(JP Morgan Chase)
10)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11) 레드 카나리(Red Canary)
12) 지멘스(Siemens)
13) US뱅크(US Bank)
첫 번째 이니셔티브인 위협정보기반방어센터는 민간 자금으로 운영되는 사설 연구 및 개발 조직으로, 특수한 시설이나 지역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이버 방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시킬 예정이다. 특히 다음 몇 가지 사안에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1) 어택의 계발 속도 증진
2) 적대적 세력이 가지고 있는 기술들의 목록화
3) 적대적 세력의 공격 플레이북 개발, 공유, 자동화
4) 어택을 기반으로 한, 보안 관제 센터 평가 시스템 계발
마이터에 따르면 엔제뉴이티의 초대 의장은 국가 안보 전문가이자 전 의원인 마이크 로저스(Mike Rogers)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로저스는 현재 마이터의 이사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여기에 마이터의 수석 부회장인 줄리 보웬(Julie Bowen), 칼라일 그룹(Carlyle Group)의 운영 책임자인 빌 콜만(Bill Coleman) 등이 이사로 참여할 것이라고 한다.
마이터의 CEO인 제이슨 프로비데이크스(Jason Providakes)는 “엔제뉴이티를 통해 분야를 넘나드는 전문성 및 자원 공유가 이뤄질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사회 기반 시설의 미래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3줄 요약
1. 비영리 보안 단체인 마이터 코퍼레이션, 새로운 재단 설립.
2. 이 재단의 목적은 사회 기반 시설의 사이버 보안 능력 강화.
3. 창립 멤버는 13개 조직. 여러 산업의 전문성과 자원 공유할 계획.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첫 번째 이니셔티브로서 위협정보기반방어센터 마련...마이터 기반 방어 기술 개발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미국의 비영리 조직인 마이터 코퍼레이션(MITRE Corporation)이 사회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재단을 설립했다. 여기에 민간 부문 기업들이 참여했다. 재단의 이름은 엔제뉴이티(Engenuity)로, 마이터 측은 “엔제뉴이티를 통하여 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할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발표했다. 연방 정부와의 협업은 물론 마이터의 어택(ATT&CK) 지식 베이스도 활용도 추구할 예정이다.
[이미지 = iclickart]
엔제뉴이티 재단의 궁극적인 목적은 암호화나 각종 표준 등 사회 인프라가 될 만한 시설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사회 인프라를 해킹 공격 등에 보다 잘 버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료 건강 분야의 데이터 활용 효율을 높이거나 운송 분야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고, 그 외 다른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제뉴이티는 첫 번째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름은 위협정보기반방어센터(The Center for Threat-Informed Defense)로, 이를 통해 주요 조직들이 사이버 방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이뤄갈 것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여기에 참여하기로 한 회원은 총 13개 조직이다.
1)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2) 어택아이큐(AttackIQ)
3)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4) 부즈 앨런 해밀턴(Booz Allen Hamilton)
5) 시티(Citi)
6) 사이버 위협 동맹(Cyber Threat Alliance)
7) 후지쯔(Fujitsu)
8) HCA 헬스케어(HCA Healthcare)
9) JP 모건 체이스(JP Morgan Chase)
10)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11) 레드 카나리(Red Canary)
12) 지멘스(Siemens)
13) US뱅크(US Bank)
첫 번째 이니셔티브인 위협정보기반방어센터는 민간 자금으로 운영되는 사설 연구 및 개발 조직으로, 특수한 시설이나 지역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이버 방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시킬 예정이다. 특히 다음 몇 가지 사안에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1) 어택의 계발 속도 증진
2) 적대적 세력이 가지고 있는 기술들의 목록화
3) 적대적 세력의 공격 플레이북 개발, 공유, 자동화
4) 어택을 기반으로 한, 보안 관제 센터 평가 시스템 계발
마이터에 따르면 엔제뉴이티의 초대 의장은 국가 안보 전문가이자 전 의원인 마이크 로저스(Mike Rogers)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로저스는 현재 마이터의 이사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여기에 마이터의 수석 부회장인 줄리 보웬(Julie Bowen), 칼라일 그룹(Carlyle Group)의 운영 책임자인 빌 콜만(Bill Coleman) 등이 이사로 참여할 것이라고 한다.
마이터의 CEO인 제이슨 프로비데이크스(Jason Providakes)는 “엔제뉴이티를 통해 분야를 넘나드는 전문성 및 자원 공유가 이뤄질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사회 기반 시설의 미래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3줄 요약
1. 비영리 보안 단체인 마이터 코퍼레이션, 새로운 재단 설립.
2. 이 재단의 목적은 사회 기반 시설의 사이버 보안 능력 강화.
3. 창립 멤버는 13개 조직. 여러 산업의 전문성과 자원 공유할 계획.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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