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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IoT 활용 자동염수살포장치 운영
  |  입력 : 2019-11-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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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서울 강서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제설 대책에 돌입한다. 구는 ‘2019 겨울철 제설 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제설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보다 효과적인 제설체계 구축을 위해 제설차량과 제설제살포기 등 장비 점검과 간선도로 및 비탈길 등 취약지점에 제설함 456개소를 설치하는 등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또한 노후 제설제살포기 2대를 새로 교체해 총 8대의 신식 제설제살포기와 출근길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보도 전용 소형 제설차량도 운행한다.

IoT 기술을 활용해 염창초, 신정초 등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밀접한 보도 및 도로 등 8개 구간을 지정해 원격 ‘자동염수살포장치’ 29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해당 구간은 CCTV가 설치돼 제설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및 PC를 활용해 ‘자동염수살포장치’를 원격으로 작동할 수 있어 초기 제설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제설 시 사용할 제설제는 친환경 제설제로 비축해 보행자 불편과 도로 파손, 시설물 부식 등 최소화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이와 함께 폭설 시 초기 대응력 향상을 위해 ‘주민 제설기동반’을 운영한다. 각 동별 12명 이내의 주민 120명으로 구성된 기동반은 제설 취약지역에 투입돼 신속한 조치로 결빙 지역을 최소화해 낙상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한다. 화곡역, 까치산 등 상가 밀집지역과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가판대 주변 10곳을 선정해 무료 제설도구함을 비치해 운영한다. 제설도구함은 넉가래, 빗자루, 제설삽 등 제설에 꼭 필요한 장비를 비치해 눈이 올 때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천구, 인천시 등 인근 4개 지자체 및 기관과 공조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올 겨울 제설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제설 대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폭설 시 효과적인 대응은 물론, 빙판길 보도의 낙상사고 등 출근길 주민 안전도 세심히 챙겨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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