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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인증,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보안서비스 오픈
  |  입력 : 2019-11-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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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 통해 글로벌 시장 첫 선

▲유니닥스사인(Unidocsign)[이미지=한국전자인증]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글로벌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은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보안서비스(SECaaS, Security As A Service)인 ‘유니닥스사인(Unidocsign)’ 개발을 완료하고 11월 5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니닥스사인은 자신이 만든 전자문서를 암호화하거나 클라우드에서 전자서명을 쉽게 수행할 수 있으며 해당 문서를 직접 보관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암호화나 전자서명은 특정한 기업의 서비스에만 사용되고 있어서 개인이 작성한 문서를 자유롭게 암호화하거나 전자서명해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유니닥스사인을 이용하면 개인들도 보안문서, 계약서, 영수증, 대여증, 거래증, 약정서, 아르바이트 계약 등을 전자서명 및 암호화하고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글로벌 컨소시엄인 클라우드 시그니처 컨소시엄(CSC, Cloud Signature Consortium)은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서명 표준을 정의한 바 있다. 국내에서 유일한 멤버사인 한국전자인증은 글로벌 표준에 맞추어 클라우드 기반 전자서명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더리움 기반의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전자서명 및 암·복호화 감사 기록을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유니닥스사인을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암·복호화 전문 지식이 없이도 간단한 API 연동만으로 쉽고 빠르게 전자문서보안서비스(SECaaS)를 구축할 수 있으며, 특히 낮은 서비스 이용요금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 공공기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국전자인증은 지난 4월 클라우드 보안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주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SECaaS는 SaaS의 한 종류로, ‘클라우드 기반 보안’ 또는 ‘보안 클라우드’로 불린다. 클라우드를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려면 비싼 솔루션 구축비용과 보안 전문가의 부재, 기술적 조치에 대한 이해 부족 등 도입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지만 클라우드 보안서비스는 사용한 만큼의 비용만 지불하기 때문에 보안 구축비용의 큰 부담을 가지는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시장조사 기업인 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세계 전자서명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12억 달러로 연평균 36.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그중 북미지역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전자서명의 운용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히 eIDAS(Electronic identification and trust services for electronic transactions) 규정을 만들어 전자서명 솔루션 채택을 주도하는 등 정부, 민간 및 공공 부문의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전자서명 솔루션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전자서명 시장은 4.47% 정도로 비중은 높지 않지만, 2020년 시장 규모는 10조원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자인증은 클라우드 전자문서 보안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11월 11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핀테크페스티벌(SFF, Singapore Fintech Festival)에 참가하여 클라우드 전자문서 보안서비스를 홍보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SFF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 중 하나로 글로벌 미래금융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전자인증은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문서 보안서비스 및 본 서비스 내 간편 인증 수단으로 적용된 기반 기술인 FIDO 인증 솔루션에 대한 시연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한국전자인증의 안군식 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글로벌 표준의 클라우드 전자문서 보안서비스를 개발하였으며 기업이나 개인 누구나 편리하고 저렴하게 전자문서 암호화 및 서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문서 보안시장을 활성화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 해외 진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자인증은 FIDO(바이오인증) 인증서비스는 10월 현재 누적 이용건수가 6억 4,000만 건, 월 최대 이용건수는 3,9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의 사용자 인증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FIDO 인증서비스는 공공, 금융,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보안 분야까지 접목되는 등, 클라우드 서비스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적용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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