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옴니사이언트, 가트너 선정 지능형 영상분석 SW 부문 최고 기업

58개 평가항목에서 53개 기능 충족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호주의 다감각 분석 기업 아이옴니사이언트(iOmniscient)가 세계적인 IT 리서치업체 가트너에서 진행한 지능형 영상분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한 분석결과, 지능형 영상분석 소프트웨어(SW) 부문 최고 기업으로 선정됐다.

가트너는 최근 행동분석과 얼굴인식, 차량번호판 인식을 포함한 전세계 99개 지능형 분석회사에 대해 58개의 항목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가트너 리서치 분석에서 지능형 영상분석 SW 부분 최고로 선정된 아이옴니사이언트 웹사이트[사진=아이옴니사이언트 웹사이트 캡쳐]

가트너는 분석을 통해 각 회사의 성능과 품질의 차이를 집중 검토했다. 검증 결과 대부분의 업체는 보통 8~13개 항목을 통과했으나 아이옴니는 58개의 항목에서 53개의 기능을 충족해 기술과 성능에 대해 최고 수준(Best Class)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불법투기 인식이 가능하다고 한 31개 회사에서 유일하게 아이옴니사이언트 만이 번잡한 환경(사람 및 차량이 움직임이 많은 환경)에서도 인식이 가능했으며, 나머지는 움직임이 없는 환경 및 객체가 뚜렷한 환경에서만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9개 회사가 번잡한 환경에서도 얼굴인식을 할 수 있었지만 아이옴니사이언트 만이 22픽셀(두 눈 사이)만으로도 GPU를 사용하지 않고 인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옴니사이언트는 2M 카메라로 20미터 전방의 번잡한 환경에서 얼굴을 인식했지만 타 회사들은 적어도 5미터 이내이어야 인식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아이옴니사이언트는 가트너의 분석을 통해 58개에 해당하는 전반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회사로써 움직임 속의 얼굴인식, 스마트 압축기술, 사용자에게 자동 인지기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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