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 기업, 보안 엔지니어 대거 채용 나섰다

아이티노매즈와 엑스게이트 등 14개 보안기업 보안전문가 모집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10월 둘째 주에는 보안전문기업에서 보안 엔지니어가 될 기회가 열렸다. 10월 둘째 주에는 총 14개의 보안전문기업이 보안전문가를 찾는다. 이중 8개 기업이 보안 엔지니어를 모집하며, 4개 기업이 프로그래밍 전문가를 찾고 있다.

[이미지=iclcikart]

이번 주에는 14개 기업이 보안인력을 모집한다.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1곳이며,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거나 경력에 상관없이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은 7곳이다. 또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6곳이다.

아이티노매즈는 보안엔지니어 신입과 경력직을 동시에 모집한다. 정보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모든 IT 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IT서비스 기업으로, 이번에는 보안사업부에서 근무할 보안엔지니어 신입과 2년 이상 경력자를 모집한다. 초대졸 이상에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전공(전산학, 컴퓨터 공학)자를 우대한다.

엑스게이트는 CERT 전문가를 채용한다. 취약점 분석과 IPS 패턴 개발(정규표현식)을 담당하게 되며, 학력과 경력 모두 무관하다. 모의해킹과 취약점 진단 코드 개발 가능자, 1개 이상의 언어(파이썬, C 등) 사용 가능자를 우대한다.

고객 전산시설에 대한 관리와 보안기술을 제공해 고객이 안심하고 전산자원을 유지 및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통신인터넷기술은 보안컨설팅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모집한다. 취약점 진단이 주요 업무로 유관업무 경력자와 문서작성 우수자, 관련 자격증(CISSP, 정보보인기사, 정보처리기사)과 관련 전공(전산학,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자를 우대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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