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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보안기술 6개 선정
  |  입력 : 2019-10-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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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 및 IoT 보안기술 등 6개 기술 포함돼
일본 수출규제 품목 관련 8개 연구성과 포함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매년 국가가 지원해 연구된 기술 중 100개를 선정해 우수성과로 뽑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보안기술 6개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김상선)은 ‘2019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미지=과기정통부]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정부지원을 받아 수행한 약 6만 3천여 과제(‘18년 기준) 중, 각 부·처·청이 추천한 총 949건의 후보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성과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질적 우수성을 평가한 후,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100건 중에는 총 6건의 보안기술이 포함됐다. △Smart Car Security를 위한 스마트 안테나 결합형 모듈 개발(김기혁, 에스더블유엠) △패스워드 없는 간편한 인증, ‘사용자 친화형 상황인지 기반 FIDO 인증 기술’(김수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형 원격검침 인프라 보호를 위한 경량형 IoT 보안 기술 개발(김정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통합적 상황 인지를 위한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딥러닝 학습을 통한 비정제 비디오 기반의 감정 인식 원천 기술 개발(손광훈, 연세대학교) △통합전투력 발휘 보장과 무선네트워크 기반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고속·대용량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개발(최태환, 국방과학연구소) △무결점 보안을 위한 지상/위성 양자통신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허준, 고려대학교) 등이 그 주인공이다.

우수성과 100선 중 6대 분야별로 2개씩 모두 12개가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특히, 선정된 100선에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한 연구성과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관련 품목의 기술자립과 국산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100선으로 선정된 기술은 과기정통부장관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관계규정에 따라 사업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게 된다. 또한, 선정된 연구자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후보자로 추천되고, 신규 연구개발(R&D) 과제 선정에서 우대를 받는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소재·부품·장비 자립화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R&D투자 확대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성과로 이어지도록 성과 관리를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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