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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정 현안,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해결한다
  |  입력 : 2019-10-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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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대구시는 지난 4일 데이터분석 결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2019년 상반기 데이터분석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올해 1월 데이터통계담당관을 신설해 대구시 데이터 기반 행정 로드맵 수립,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등 대구시 전반을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정 현안에 최적화된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실·과·사업소를 대상으로 분석과제를 발굴해, 지난 7개월간 경북대·계명대·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데이터통계담당관실에서 총 8개 과제를 분석했으며 그중 4개 사례를 발표한다.

‘공원 증감 및 이용 현황 분석’ 과제는 일몰제 대비 우선 조성 대상 공원 선정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사례로, 지난 9월 국토교통부의 지자체별 장기 미집행 공원 대응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청년인구 유출·유입 원인 및 실태조사 분석’ 과제는 최근 10년간 성별·연령별·지역별 청년인구 유출·유입 현황 및 원인을 분석한 것으로, 청년정책과에서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청년 유출 대응 방안 및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 현황 분석’ 과제는 대구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 업종별 분포·연매출액 규모·창/폐업 현황 등을 분석한 것으로, 민생경제과에서는 분석 결과를 자영업자(소상공인) 활성화 대책 수립·각종 지원 정책 개발 시 활용하고자 한다.

‘민원 등 키워드 분석을 통한 부서별 키워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과제는 기존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부서 지정·배부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행정문서·민원 등 106개 부서 접수데이터를 키워드 분석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 것으로, 시민소통과에서 구축 중인 ‘토크대구’ 시스템 내 부서자동지정기능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례발표회를 통해 우리 시 모든 부서(기관)에서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데이터분석을 통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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