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ETRI·대전TP, 미래 무기체계 핵심 부품 국산화 나선다
  |  입력 : 2019-10-03 07:45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내 연구진이 미래 무기체계 핵심 부품 국산화를 위해 지역산업 육성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2일, 원내에서 대전테크노파크(TP)와 군수용 반도체 관련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ETRI]


ETRI는 ‘군수용 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 및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기술 동향과 개발 과제 현황 정보를 제공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군수용 반도체 신뢰성 테스트를 지원하고 정보 교류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상호 업무 협조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

ETRI가 보유한 고출력 전력소자 및 공정 관련 핵심 원천 기술이 이번 업무협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연구진이 개발해 온 전력소자는 출력과 효율이 높아 군수용 레이더, 이동통신 기지국, 위성통신 등의 분야에서 많은 활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진의 기술은 현재 국내에서 ETRI가 유일하게 개발해 경쟁 제품과 대등한 결과를 내고 있으며, 대일 의존도가 높은 소자를 국산화하면서 대일 수출규제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강성원 ICT창의연구소 소장은 “이번 대전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무기체계 핵심 부품을 국산화해 수출 규제(EL) 극복, 부품 기술 자립 및 독자 무기체계 시스템 구축 계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도 “수출 규제(EL) 대상이거나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주요 국방 부품 속 반도체 및 모듈의 신뢰성 테스트 등을 지원하면서 군수용 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 및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시에서도 출연(연)과 연구 협력 및 국방 관련 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시와 출연(연) 및 대전 국방 관련 업체 간 서로 도움이 되는 상생 협력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향후 연구진은 무기체계 핵심 부품 국산화 적용을 위해 시험 평가를 진행하면서 차세대 전력 소자의 성능을 고도화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그린존시큐리티 4개월 배너모니터랩 파워비즈 6개월 2020년6월22~12월 22일 까지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가장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이버 공격 유형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랜섬웨어
피싱/스미싱
스피어피싱(표적 공격)/국가 지원 해킹 공격
디도스 공격
혹스(사기) 메일
악성 앱
해적판 소프트웨어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