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한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5G(5세대)와 IoT(사물인터넷)·AI(인공지능)과 같은 지능정보기술을 교량·터널·발전소 등 국가 주요 인프라에 적용해, 지능화 혁신을 이루기 위해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국가중요시설인 세종공동구를 관리하고 있는 공단은 지하구조물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구조물의 화재, 파손, 누수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차 산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하구조물의 내·외부 진동 감시 기반 안전사고예방시스템 구축’ 제안서를 제출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예산 13억2,000만원을 확보한 공단은 인공지능과 진동감지센서가 융합된 범용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시범 구축할 계획으로, 9월 30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그동안 공단이 시설관리 분야에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공단이 세종 스마트시티 구축의 선도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한국정보화진흥원은 5G(5세대)와 IoT(사물인터넷)·AI(인공지능)과 같은 지능정보기술을 교량·터널·발전소 등 국가 주요 인프라에 적용해, 지능화 혁신을 이루기 위해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국가중요시설인 세종공동구를 관리하고 있는 공단은 지하구조물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구조물의 화재, 파손, 누수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차 산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하구조물의 내·외부 진동 감시 기반 안전사고예방시스템 구축’ 제안서를 제출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예산 13억2,000만원을 확보한 공단은 인공지능과 진동감지센서가 융합된 범용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시범 구축할 계획으로, 9월 30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그동안 공단이 시설관리 분야에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공단이 세종 스마트시티 구축의 선도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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