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 스타트! 보안인력 찾는 회사는 어디?

SK건설, 현대차증권과 메가존 등 15개 기업 보안전문가 모집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9월의 마지막 날이자, 4분기를 시작하는 첫 주인 이번 주에는 건설과 금융, 웹에이전시 분야의 대기업 및 계열사, 그리고 전문기업에서 보안전문가를 채용한다. SK건설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를 찾고 있으며, 현대차증권은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수립할 전문가를 찾고 있다. 아울러 웹에이전시 글로벌 기업 메가존에서도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기술컨설팅 전문가를 각각 채용한다.

[이미지=iclickart]

이번 주에는 15개 기업이 보안인력을 모집한다.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2곳이며,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거나 경력에 상관없이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은 7곳이다. 또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6곳이다.

SK건설은 보안관리팀에서 일할 3~5년차 전문가를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개인정보보호 활동 기획 및 운영으로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고, 개인정보 보호조치(관리, 물리, 기술)를 취한 다음, PIMS(ISMS-P) 인증 유지와 관리를 해야 한다. 다른 업무로 인사보안, 영업비물보호, IT 보안, 물리보안, 보안교육과 홍보 등이 있다.

현대차증권에서는 IT 기술보안 담당자를 모집한다. 8년 이상의 정보보호 경력이 필요하며, 정보처리 또는 정보보호 관련 전공자여야만 한다. 주요 업무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 및 관리, 기술보안 정책관리 및 진단, 보안 및 인프라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이다. 금융권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경험자를 우대한다.

메가존은 관리체계 컨설팅 및 기술 컨설팅 전문가를 찾고 있다. 둘 다 10~15년 경력자여야 하며,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ISMS-p, ISO/IEC 27001/27017/27018)과 고객사 보안감사 실무, 클라우드 컨설팅 방법론 표준화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기술 지식과 정보보호 컨설팅, 정보보호 관리체계 실무 경험이 있어야 한다.

▲자료 : 취업포탈 잡코리아(www.jobkorea.co.kr/Recruit/)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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