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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국토부 ‘공공 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 사업’ 선정
  |  입력 : 2019-09-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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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남양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 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돼 항공측량 업무 수행을 위한 전문 인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사진=남양주시]


시는 9월 중순부터 국비로 교관 1명 10주 과정·조종자 2명 3주 과정의 전문 교육기관 드론 조종 교육을 받고 있으며, 드론자격증을 취득 후 동영상 편집과 항공측량 등의 즉시 활용 가능한 업무 능력을 키우는 임무특화교육까지 이뤄진다.

‘공공 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017년 12월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초기 시장으로 육성 중인 공공 분야 드론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처음 착수한 사업이며, 남양주시는 항공측량 전문 인력 양성 계획 및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본 사업에 선정됐다.

드론을 활용하면 현지조사 및 측량 시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토지의 이용 현황은 물론 넓은 지역의 배치나 입지 등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면적 산출이 가능해 과세자료 조사 및 자연재해 발생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대집 토지정보과장은 “다른 부서에서 드론 촬영 요청이 들어와도 인력 부족으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는데, 이 사업으로 전문 인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 항공측량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며, “측량·토목·교통·구조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조종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그 행정수요에 토지정보과가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토지정보과에는 현재 2명이 드론 국가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지적재조사 측량·문화유산 토지정보 현실화 사업 및 정사사진 제작 등 지난해 10월부터 측량기술 분야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약 1억3,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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