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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IoT 기술 기반 ‘스마트 인명구조경보기’ 개발 착수
  |  입력 : 2019-09-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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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소방대원의 활동을 외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첨단 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인명구조경보기’ 개발에 나선다.

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7월 “소방관들의 안전을 위해 첨단 장비 도입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로, 소방관들의 불편 해소 및 안전 도모는 물론 장비 교체 등에 따르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관련 예산 20억원이 ‘2019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됨에 따라 ‘스마트인명구조경보기’ 개발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인명구조경보기’는 대원의 활동 상황을 외부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개인인식표(위험 현장 진·출입관리) △인식구조경보기(비상시 경보음) △대원위치추적장치(비상시 신호 발신) 등 3개 장비의 기능을 통합한 장치다.

첨단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형 인명구조경보시스템’으로 재난 현장의 진·출입하는 대원의 활동시간, 위치 등의 정보를 지휘센터에서 파악할 수 있어 현장 활동 인원 및 활동 내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탈출신호 전송, 주위 온도 수집 기능은 물론 대원의 움직임이 없을 경우 자동경보가 작동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특히, △경보 △신호 △센서 등의 기능을 갖춘 3개 장비가 1개 장비로 통합된 만큼 장비 무게가 가벼워져 현장 대원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장비 교체 주기 및 고장 등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올해 안으로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완료한 뒤 기기에 대한 검증 등을 거쳐 오는 2020년 상반기 내에 ‘스마트인명구조경보기’ 4,000대를 일선 소방서 진압대원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3개 장비가 1개로 통합되면서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스마트인명구조경보기가 계획대로 제작·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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