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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아이텍, 네오정보시스템과 운전면허학원 홍채인식 구축 MOU 체결

  |  입력 : 2019-09-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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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운전면허학원 부정시험 및 부정교육 근절 위한 홍채인식 시스템 구축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씨엠아이텍은 네오정보시스템과 전국 운전면허 학원에 홍채인식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운전면허학원의 부정시험을 원천봉쇄할 수 있는 홍채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솔루션 개발 및 시스템 구축 분야의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씨엠아이텍이 네오정보시스템과 전국 운전면허 학원에 홍채인식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씨엠아이텍]


씨엠아이텍 홍채인식기 EF-45의 홍채인식을 통해 본인의 신원을 등록해 운전면허 학원에서 이수 교육시간 위조와 대리인 시험으로 면허를 발급하는 가능성을 원천봉쇄한다.

그동안 운전전문학원에서는 실리콘 지문을 이용해 규정된 연습시간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운전면허를 부정 발급케 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되기도 했다. 또한, 얼굴과 체형이 비슷한 20대 자매가 운전면허 시험에 대리 응시해 합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면허취소와 함께 2년간 운전면허시험 응시자격을 박탈당하기도 했으며 사용자의 지문이 인식이 안 되거나 실패율이 높아 경찰청에 소명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빈번했다.

이에 올해 4월부터 EF-45 홍채인식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도입해 운영한 결과, 홍채인식의 오인식률과 실패율이 거의 0%에 가까워 운전면허학원 관계자들이 업무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었고, 경찰청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는 시간낭비를 없앨 수 있었다.

홍채에는 사람들마다 고유의 무늬가 있는데 이를 식별해 본인을 인증한다. 홍채 무늬는 지문보다 훨씬 복잡하고 정교해 위조나 복제를 할 수 없다. 쌍둥이 간에도 서로 다른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사람의 왼쪽과 오른쪽 홍채 패턴도 서로 다르다.

씨엠아이텍의 홍채인식기 EF-45는 자체 모조 눈(Fake eye) 감지 알고리즘과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서 위·변조 인증을 봉쇄한다. 홍채인증의 타인 수락률, 즉 내가 아닌 누군가가 나로 인증할 확률은 백만분의 일이다. 이는 한 눈으로 인증했을 때의 수치로 씨엠아이텍의 EF-45는 양 눈 인증을 구현하기 때문에 확률은 1조분의 1로 훨씬 낮아진다.

씨엠아이텍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홍채인식이야 말로 진정한 생체인식의 핵심임을 증명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 운전면허 학원에서의 대리출석 및 부정시험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고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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