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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브라우저 인증서비스, 은행·공공 사이트 본격 적용
  |  입력 : 2019-08-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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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금융결제원은 국민, 우리, 기업 등 10개 은행에 이어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 웹사이트에 브라우저 인증서비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사진=금융결제원]


국민, 우리, 하나, 기업, 새마을금고, 수협, 부산, 대구, 경남, 전북 총 10개 은행에 적용 완료(2019.8.19 현재)했으며 금년 중으로 농협 등 5개 은행이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정부24,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주요 공공 웹사이트에 브라우저 인증서비스를 적용하고 2020년까지 전체 공공 웹사이트로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결제원 브라우저 인증서비스는 웹표준(HTML5)과 클라우드 방식을 적용해 기존 공인인증서의 생애주기(발급, 이용, 관리)별 불편 사항을 해소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융결제원 브라우저인증서는 플러그인 설치 없이 PC나 스마트폰의 웹브라우저 종류와 관계없이 바로 브라우저인증서를 발급 및 이용 가능하다. △브라우저인증서 이용자에게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는 인증서를 이동형저장장치(USB) 등에 별도로 저장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클라우드서버에 접속해 인증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의 대표적 불편 사항인 짧은 유효기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브라우저인증서의 안전성을 높여 유효기간을 3년으로 대폭 연장했다.

또한 금융결제원 브라우저인증서는 현재 10개 은행을 통해서 무료로 발급받아 금융결제원에서 안전하게 운영하는 클라우드서버에 무료로 보관 및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새로운 인증서비스 적용을 통해서 은행뿐만 아니라 공공 웹사이트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금융·민원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최신 핀테크 트렌드에 발맞춰 지문·패턴 등 간편한 인증방식을 확대·적용하는 한편, 핀테크 기업에 적합한 혁신적인 인증서비스를 추진해 이용자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킨다는 기본 원칙과 함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간편한 생활 밀착형 인증’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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