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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융합 수업 역량을 깨우다
  |  입력 : 2019-08-1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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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2019 스팀(STEAM) 교원 연수’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2019 스팀(STEAM, 이하 스팀) 교원 연수’를 한국교원대(기초연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심화연수)에서 개최한다.

스팀(STEAM)은 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의 약칭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다. 또 과제(프로젝트)에 기반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교과 간의 융합적 교육이다.

인공지능(AI)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 수학, 공학 등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관심 유발이 중요한 현 시점에서 스팀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스팀 수업이 실행되면서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아지고, 인지적·정의적 역량 함양에도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나는 등 성과가 지속적으로 확산돼 왔다.

본 연수는 이러한 미래 교육을 이끌어 갈 교사들이 교과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융합에 관심을 가지고 스팀 수업 실행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교원들의 스팀 교육 경험 여부 및 전문성 등을 고려한 수준별 맞춤형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초·심화 연수를 각각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기초·심화 연수 모두 인문·예술과의 융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교과 간 융합을 유도하고자 한다.

예술·영상미디어 융합 체험 및 과학기술-예술 융합 작품을 제작한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융합 수업을 구상하고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체험 및 분임 활동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스팀 수업을 분석하고 스팀 과정을 개발해 보도록 해, 실질적인 스팀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최근 과학기술 주제들을 수업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개발한 수업자료 및 지도안을 활용해 2학기 수업에 직접 적용해 보고, 다른 교사들에게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리고 10~11월 2차 집합연수(성과발표회)를 통해 현장 적용 결과 및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점검해 볼 예정이다.

임창빈 평생미래교육국장은 “학교 현장이 미래 교육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사들이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해 직접 보고 느끼며, 스팀 등 융합 교육을 실행해 볼 수 있는 역량과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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