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폭 조직개편...고객서비스 강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정보보호 정책 홍보 및 고객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는 소폭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1월 2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책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왔던 '주민번호대체수단'과 '보안서버'를 묶어 독립적인 팀을 구성하여 집중적으로 실행하고, 기술적 대응을 강조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기능과 업무를 강화한 것이다.
또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정보보호 제품 평가를 원활히 대응하고, 대외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정보보호 제품 평가 업무에 있어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했다. 특히 기관 및 정책 홍보를 전담하는 팀을 실로 승격하여 홍보 기능 역할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KISA의 조직은 종전 ‘4단 2센터’에서 ‘1실 4단 2센터(홍보전략실, 경영혁신단, 정책개발단, IT기반보호단, 보안성평가단, 개인정보보호지원센터,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체제로 개편된다.
올해로 창립 11주년을 맞는 KISA는 금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새롭게 등장하는 u-정보보호 정책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조직효율성 제고를 위한 경영혁신에 집중, 세계 정보보호 전문그룹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사>
◇한국정보보호진흥원(11월 21일자 팀장급 인사)=△홍보전략실장 이경구 △기획총괄팀장 최재식 △총무팀장 류찬호 △재무팀장 강달천 △동향분석팀장 유진호 △u-IT서비스보호팀장 이완석 △기업정보보호팀장 장상수 △기술보증팀장 이병권 △평가서비스팀장 조규민 △산업지원팀장 이시흥 △개인정보보호기획팀장 이강신 △제도분석팀장 김영대 △민원서비스팀장 정연수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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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