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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WeGo·세계은행·ITU, ‘스마트시티 워크숍’ 공동 개최
  |  입력 : 2019-07-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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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말레이시아·키르기즈스탄 등 19개국 참여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인도·말레이시아·키르기즈스탄 등 19개국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워크숍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orld Smart Sustainable Cities Organization, WeGO), 세계은행(World Bank),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과 공동으로 제주 컨벤션센터 및 한국정보화진흥원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에 참가한 19개국은 아프가니스탄, 말레이시아, 몽골,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사모아, 베냉, 보츠나와, 에티오피아, 르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키르키즈스탄, 사하공화국,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방글라데시, 동티모르다.

‘데이터, 네트워크, AI 기술을 활용한 더 효율적인 도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최근 페루와 스마트시티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기술력에 국제기구도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전 세계에서 관련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세계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 사례와 구축 경험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는 한편, 관련 해외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와 WeGO·세계은행은 2017년부터 전자정부 및 스마트시티 선도 사례를 해외에 확산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워크숍을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UN의 정보통신기술 전문기구인 ITU도 참여해 워크숍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워크숍의 경우 국가별 맞춤형 사업 기획이 가능하도록 참가국 간 심층 토의와 현장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재원 조달이 어려운 개발도상국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여주는 민관협력사업(Public Private Partnership, PPP) 사례로 제주 스마트교통시스템을 소개하고,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우수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장혁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스마트시티는 치안·안전·교통 등 일상생활 속의 문제와 직결되는 정책으로, 전 세계적인 공통의 관심사가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스마트시티 추진 경험을 세계 각국과 공유함으로써 전자정부 교류 협력 증진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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