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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확산으로 초연결사회를 살고 있는 지금,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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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보보호 분야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업적을 보인 전문가를 매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있습니다. 바로, I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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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 란?
Information Security Leadership Awards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상)의 약자로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ISC)²가 현존하는 보안 위협에 맞서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드는 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시상식입니다.
※ ISLA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 ISLA APAC(아시아-태평양) / ISLA Americas로 나눠 개최
04.
행사를 주최하는 (ISC)²란?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비영리 조직으로, CISSP 자격증을 발급·관리하는 기관입니다. ISLA와 더불어 Security Congress, Secure Summit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05.
ISLA APAC이란?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습니다. (ISC)²와 공동주최를 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자문회원회 의장은 동국대학교 이재우 석좌교수가 맡고 있습니다. 시상은 총 4개 부문으로 나뉘며, 각국에서 후보자를 추천 받아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합니다.
※ 시상부문 : 정보보안 교육자, 정보보안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 선임 정보보안 전문가, 정보보안 실무자
06.
오는 7월 10일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ISLA APAC 2019가 열립니다.
올해는 41명의 후보자 가운데 단 13명만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는데요.
이 중 한국인 수상자가 4명이나 포함되었습니다!
(관련기사 : 보안뉴스 6월 11일자_ (ISC)² 제13회 아태지역 ISLA 수상자 13명 발표... 한국인 4명 수상 쾌거)
07.
한국은 ISLA APAC이 시작된 2007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수상자들은 ‘한국ISLA수상자협의회(KISLAA)’를 구성하여 국내의 정보보호 인력을 발굴하고 추천함으로써 한국의 정보인력 수준 및 위상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08.
(ISC)² ISLA는 우수한 정보보호 인력을 발굴하고 시상하여 전세계의 보안 수준과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전문가들이 활약하여 많은 수상자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혜린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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