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은 20일 조선호텔에서 금융 및 공공기관, 포털 등 온라인기반 기업과 이동통신사 전산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피싱보안과 모바일뱅킹 보안을 주제로 하반기 정보보안 기술세미나를 진행한다.
소프트포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선보인 안티피싱존 서비스, HSM서비스의 기술적 특징과 구축사례를 소개하고 서비스 되는 장면을 현장에서 시연해 보일 예정이다. 안티피싱서비스를 주제로 하는 점심 세션은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바일뱅킹과 HSM서비스 중심의 저녁 세션은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소프트포럼 소프트웨어사업본부 이순형 상무는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의 주요 이슈 및 새로운 보안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업계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 세미나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소프트포럼은 최근 경남은행, 대한주택공사 등 금융권 및 공공사이트를 중심으로 일반인 대상 안티피싱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진짜사이트를 구분해주는 화이트리스트 서비스를 함께 진행 지금까지 약 200여 개 기업 DB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농협 등과도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세계 최초로 휴대폰에서 공인인증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정확하게 자신의 신용정보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공인인증 서비스 모듈을 LG텔레콤의 ‘신용정보 지킴이’ 서비스에 공급한 바 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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