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서티, 대구시와 전남 고흥군에 개인정보 필터링 시스템 공급

HTTP/HTTPS 통신 구간 내 고유식별정보 및 개인정보 필터링해 내·외부 위협으로부터 보호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이지서티(대표 심기창)가 대구 광역시와 전라남도 고흥군에 ‘U-PRIVACY SAFER’(개인정보 필터링 시스템)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미지=이지서티]

대구광역시와 전남 고흥군에 공급하는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필터링 시스템은 HTTP/HTTPS 통신 구간 내 고유식별정보(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운전면허번호) 및 신용카드, 통장계좌 등 개인정보(홈페이지 및 첨부파일)와 불건전 게시물을 필터링하여 개인정보를 내·외부 위협 요소로부터 보호해주는 솔루션이다. 또한, ‘U-PRIVACY SAFER’는 이지서티가 보유한 고도 기술력과 기술 특허로 국내에서 최고 등급인 EAL3 CC인증 및 GS인증, 조달청 조달우수제품으로 인증된 바 있다.

18년 연혁을 가진 이지서티는 중앙정부·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등 300여 곳이 넘는 고객사를 두고 있는 보안 전문기업이다. 또한, 네트워크 콘텐츠 필터링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개인정보 비식별화, 개인정보 노출점검, 개인정보 필터링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며 보안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한편, 이지서티 심기창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개인정보 관리가 더욱 더 엄격해지는데 최적화된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보안 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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